라이스 美국무 "북한선박 모두 검색하지는 않을 것"
"PSI에 기초해 특정 북한선박 검색할 예정"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무장관이 "북한의 모든 선박을 검사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당초 완전 해상봉쇄 입장에서 한걸음 물러서는 모양새를 보였다.
라이스 국무장관은 17일(현지시간) 일본으로 향하던 항공기 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유엔 안보리의 대북 결의에 기초한 북한선박 검색과 관련, "모든 선박을 검사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어떤 기준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해, 특정선박에 국한해 검색을 행할 것임을 시사했다.
라이스 장관은 또 "정보교환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해, 북한을 출입하는 선박에 대한 정보를 한국-일본 등과 교환하고 싶다고 의사를 드러내기도 했다.
라이스 장관은 또 선박검색 방법과 관련해선 미국의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에 기재돼 있는 "다양한 수단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해, PSI에 준거한 검색을 실시할 것임을 시사하기도 했다.
라이스 국무장관은 17일(현지시간) 일본으로 향하던 항공기 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유엔 안보리의 대북 결의에 기초한 북한선박 검색과 관련, "모든 선박을 검사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어떤 기준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해, 특정선박에 국한해 검색을 행할 것임을 시사했다.
라이스 장관은 또 "정보교환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해, 북한을 출입하는 선박에 대한 정보를 한국-일본 등과 교환하고 싶다고 의사를 드러내기도 했다.
라이스 장관은 또 선박검색 방법과 관련해선 미국의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에 기재돼 있는 "다양한 수단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해, PSI에 준거한 검색을 실시할 것임을 시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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