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가 지난 7일 "미국은 과거 북미 간에 진행해온 `살라미 협상'(하나의 카드를 여러 개로 나눠 단계적으로 사용하는 전술)을 더 이상 원하지 않고 있으며 대북 대화에 대한 틀과 격식에 대해 집착하지 않는다"며 북한과 일괄대화 방침을 밝힌 사실이 11일 뒤늦게 알려졌다.
국회 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장인 박주선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스티븐스 대사는 지난 7일 미 대사관에서 박 위원장과 80여분 동안 단독으로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스티븐스 대사는 또 "북한과의 진정성 있는 대화를 위해 여러 가지 접촉과 노력을 하고 있다"며 "1∼2개월 내에 좋은 상황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북미 관계 급진전을 시사하기도 했다.
그는 박 의원에게 "2∼3개월 후 다시 만날 때 좀 더 진전된 성과를 놓고 이야기하자"며 "그 때에도 새로운 분위기가 만들어지지 못하면 매우 좌절스러운 상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북한이 지난 2월 제안한 남북국회 회담에 대해서도 "흥미롭고 좋은 아이디어"라며 "추후 논의 진행 상황을 알려달라"고 찬성 입장을 밝혔다.
그는 그러나 박 의원이 이명박 대통령의 대북정책을 강도높게 비판하자 "한국 정부의 입장을 '회의적(skeptical)로만 보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박 의원이 전한 주한미대사의 이같은 입장은 미국 정부이 이달과 내달 사이에 33만톤의 대규모 대북 식량지원을 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자칫 MB정부의 대북 강경책이 고립무원의 처지에 놓이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지난 7일 미 상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북 식량지원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검토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이명박 대통령에게 대북 식량지원을 공개 촉구한 바 있다
한편 정옥임 한나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치권이 남남갈등의 자극도 모자라 야당 중진인사가 남의 나라 대사에게 우리 정부를 비난한 것에 대해 과연 그 대사는 무슨 생각을 할지 본국의 국무부와 백악관에 어떤 식으로 보고할지 참으로 민망하다"며 박 의원을 맹비난했다.
- - 홈프론토영상에서 2015년 조선반도월남식 통일 과정이잇는데 현재가 그 과정이라고 보시면 되고 요 - 2017년인가 통일후 조선과 일본전쟁접수영상이 잇듯ㅇ ㅣ- 독도 이과정까지도 2011년 같이 갈수 있어요 - 부산 앞바다에 조선 핵잠수함이 스스로 떠오를때 월남식 통일되 동북아 평화체제 구축
쥐 새 끼는 북한 식량주고 천안함 인정해라...북한 인정한다고 거짓말이라도 해라 할 것이구.... 북한 식량 위해 천안함 거짓 인정하면.... 남한에서 대대적으로 "봐라 북한이 인정했다. 천안함 북한소행이다"라고 정치적 홍보에 이용할 심산인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북한이 죽어도 천안함 인정 못한다 하니 .... ?????
한편 정옥임은 "정치권이 남남갈등의 자극도 모자라 야당 중진인사가 남의 나라 대사에게 우리 정부를 비난한 것에 대해 과연 그 대사는 본국의 국무부와 백악관에 어떤 식으로 보고할지 참으로 민망하다"며 박 의원을 맹비난했다. ))...옥임아 이여자야...이띠구로 항변 하기전에 남북관계나 잘 대처해라......한심한 것들....ㅉㅉ
재 생각일뿐.. - 미제가 대조선 적대정책을 강화하면 핵억제력을 강화 한다고 말했지. 즉 미제가 조선 적대정책을 폐기하지 않으면 전쟁이란다 . - 조선과 미제 전쟁 중...교전중...에서는 승자와 패자만 있을뿐이다 - 조선전쟁을 미제가 안보리 가져갔지 . 그래서 조선과 미제 안보리 전쟁이라고 하지 1950.6.25
명박이가 남북관계에서 최소한의 참여지분을 확보하기위해 노력해야할 시간이 2~3개월 밖에 안남았다는 이야기네.....2~3개월 지나면 명박이와 이 정권의 남북관계 및 통일정책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다는 이야기....즉,남북관계에서 주도권 상실로 혼자 놀아야 할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