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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MB정부, 보채는 애한테 젖 주듯 천박"

"MB 정부에게는 가장 중요한 철학이 없다"

박민식 한나라당 의원(부산 북구)은 6일 "지방이 들고 일어나니까 보채는 애한테 젖을 주듯이 국책사업을 준다는 천박한 수도권 중심주의 정신이 정부에 팽배해있다"고 질타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잇단 국책사업 논란과 관련, "이명박 정부에는 가장 중요한 철학이 없다"며 이같이 질타했다.

김황식 총리는 이에 "공항문제는 공항문제고, 공항때문에 다른 것으로 스위치(switch)해서 보상하는 것은 절대하지 않겠다"면서도 "그러나 양보할 것에 대해서는 양보해주는 것에 대해 고마움을 갖고 지역 주민들의 섭섭함을 달래주는 노력이 가해져야 할 것"이라고 과학벨트 분산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박 의원은 일본의 독도 소유권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가 무슨 일을 하더라도 한국은 그냥 ‘말만 단호하게 하고 끝낼 것이다’라는 나쁜 ‘학습효과’를 일본에 남겼다"며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하신 적이 있나? 국가 원수가 왜 독도에 방문하지 못하나"라고 이 대통령을 힐난했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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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3
    퍼주자

    장군님이 와서 반동 청소 좀 해야해

  • 6 2
    떨거지들

    너거덜이 이제 맹바기한테 빌부터가 단물쓴물 다빨아묵엇끄나..
    그네한테 촬싹 달라붙을요랑으로 푸헤헬~너거덜 하는짓이 왜그따구야
    이면바기 딴날당 갱찰 검촬 국빵부 인권위 언론 방송국뒤져야징

  • 12 2
    똑같은넘이

    보채는 애 젖주는게 천박하니?
    그러는 너는 철학이 있는거니?
    쥐색끼나 딴나라나 다른게 뭐가 있는데?
    다만 쥐색끼는 사기에 남다른 특기가 있어
    대텅이 됐다만
    딴나라 니넘들도 만만하지가 않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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