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지난 1월14일 자산이 1조원을 넘은 삼화저축은행을 부도냈을 때, 금융위는 "다른 저축은행도 영업정지를 당하는 사례가 속출할 것이라는 시각은 잘못된 것"이라며 상반기내 추가영업정지는 없을 것임을 약속했다. 금융위는 그러나 그로부터 한달 뒤인 2월17일 업계 랭킹 1위인 부산저축은행과 대전저축은행에 대해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말 바꾸기 비판을 의식한듯 17일 "상반기 내 영업조치 추가할 것 없을 거라고 예상한 것은 BIS 비율이 5%를 넘는 94개 저축은행과 관련된 것"이라고 강변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예기치 못한 인출사태가 대규모로 일어나지 않으면 상반기 중 부실을 이유로 영업정지를 하는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뱅크런' 사태가 발생할 경우 추가 영업정지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내심 정부 말의 신뢰가 깨진 데 따른 '뱅크런' 사태를 우려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해석도 가능한 대목이다.
저축은행 연쇄도산은 오래전부터 예견된 것이었다. 저축은행들은 아파트값 폭등기때 땅 짚고 헤엄치며 떼돈을 벌었다. 대규모 아파트단지 등을 짓는 건설업자들에게 10%대 고금리를 받고 거액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해줬다. 건설업자들은 아파트만 지으면 몇배 폭리를 취할 수 있는 만큼 10%대 고금리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2008년 미국발 부동산거품 파열을 계기로 국제금융위기가 시작되면서 호시절이 끝났다. 호시절이 끝난 정도가 아니라, 건설사들이 줄줄이 쓰러질 위기에 직면하면서 저축은행들도 동반 도산 위기를 맞았다.
이때 MB정부는 과감히 옥석을 가리는 구조조정 대신에 '시간끌기'에 나섰다. 부동산경기 부양을 위해 각종 부양책과 초저금리 정책을 펴는 한편, 건설사와 저축은행 연쇄도산을 막기 위해 형식적 옥석 가리기만 하고 대다수 부실 건설사·저축은행에 면죄부를 줬다. 그러나 시간끌기에도 한계가 있는 법. 올 들어 드디어 하나둘씩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다. 부실 건설사와 조선업체, 그리고 저축은행들이 줄줄이 쓰러져 갔다.
하지만 이 과정에도 '예외'는 있었다. 'MB 사돈가'인 효성그룹의 건설계열사 진흥기업이 지난 14일 1차부도를 냈다. 솔로몬 저축은행이 돌린 어음 190억원을 막지 못해서였다. <MB 사돈가 효성그룹 진흥기업, 1차부도>란 제목의 기사를 썼다. 효성에서 전화가 왔다. "기사 내용은 다 맞는데 왜 'MB 사돈가'라는 말을 붙이느냐"고 항의했다. "시장에서 'MB 사돈가'를 당국이 어떻게 처리할까, 예의주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맞받자 아무런 소리없이 전화를 끊었다. 아니나 다를까, 15일 밤에도 190억원을 막지 못해 최종부도 처리됐으나, 16일 진흥기업은 부도 처리되지 않았다. 솔로몬이 어음을 회수해갔기 때문이다. 시장 반응은 "그럴 줄 알았다"였다. 올 들어 월드건설 등은 줄줄이 쓰러졌지만 'MB 사돈가'는 열외였다.
그러나 과연 이런 식으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한국은행이 며칠 전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았지만 은행 대출금리 등 시중금리는 계속 오르고 있다. 가공스런 물가대란이 강타하면서 한은도 결국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그러자 지난해 하반기 반짝 회복기미를 보이던 아파트 거래가 올 들어 뚝 끊기더니, 설 연휴이후에는 아파트값마저 2주연속 떨어지기 시작했다(<닥터아파트> 조사).
정부는 지금 물가폭등을 막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 공정거래위 담합조사에 이어 국세청 세무조사까지 노골적으로 압박하며 제품값을 내리라고 한다. 16일 우유값 66% 인상을 발표했던 서울우유는 반나절만에 "직원 실수였다"는 해명아래 백지화했다. 세간에서 이를 '직원 실수'라 받아들이는 이는 하나도 없다. 대통령까지 나서 닦달하자 정유 3사는 등유값을 리터당 10~60원 내린다고 발표했다. 앞서 고속도로 주유소들은 휘발유값을 리터당 50원 내린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 체면 세워주기 시늉만 할 뿐이다.
강만수 대통령경제특보를 필두로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 최중경 지식경제부장관, 김석동 금융위원장 등 MB정권 핵심 경제관료들의 한가지 공통점은 '관치론자'들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당당하게 "관치가 뭐가 나쁘냐"고 말한다. 1997년 IMF사태가 터지기 전에도 이들은 똑같았다. 그러다가 IMF사태가 터지자 "세상이 바뀐 줄 몰랐다"고 했다. 앞으로 같은 일이 되풀이된다면 이들은 과연 뭐라고 할까.
지금 외국인들이 미련없이 한국주식을 털고 떠나고 있다. 개미들도 동요하기 시작했다. 기관 혼자서는 역부족이다. 미국 등 서방주가는 연일 올라도 국내 주가는 곤두박질치고 있다. 경제대란의 불길한 먹구름이 한반도 상공을 뒤덮기 시작한듯한 분위기다.
주식은 그거때문에 더는것이 아니다 국가보안법 폐지 6.15 평화통일로 군사분계선 걷게다고 하면 좋아하지 을 염두에 두고 들어왓는데 전쟁으로 권력안보를 지킬려는 민주당이나 한나라당이나 둘다 꼴갑하고 잇지 군사적전쟁으로 작계5029 작계 5030으로 걷겟다고 하면 싫어하지 너무 실망해서 그런거고
박국장 글한번 시원하게 쓰외다. 필체에 힘이 있고 민중들에게 위기감과 정부의 헛된 구라에 일침도 주고...................하여간 큰일이네 이거 이러다 제2의 국가부도 사태가 도래할지도 여러분들 정신 바짝차리고 앞으로의 사태를 지켜 봐야 할것 같네요..구제역도 대재앙 수준이고..
엽전'을 흔힌 조선시대의 민중을 가르키는 것으로 잘 못 이해 하는데, 바로 상드기 형제 차떼기 나와바리들 같은 부패한 양반층을 말하는 것, 우리 한국인은 자기성찰이 부족한 민족이란 것은 저런 차떼기들을 비판하면 빨갱이로 모는 엽전 영감탱이들 마인드에 그대로 나타나. 남의 나라 식민지 강도 도둑 탓하게 전에 "엽전"에 대한 철저한 자기비판을 먼저 하자
엽전"이란 바로 상드기 형제 차떼기당 같은 한국인의 유구한 부정부패 역사에 인이 박힌 한국인들을 말하는 것이야. 조선시대는 아전층이라고 부정부패 시스템으로 나라는 거지꼴이었고 대도시도 궁궐을 담 밖엔 흙 움막 거지 소굴로 악취가 진동. 한국은 너무 그런 뼈저리게 반성할 역사를 안 가르쳐. 무조건 이순신이고 세종대왕이야. 그게 민족자존심일까?
前 서울대총장-국무총리가 국사시험을 영어로 보자,731부대를 독립군부대로 알고 잇고 이런 인물이 국회의원까지 한다면 대한민국의 자존심.정의,공정이 확립될수 잇을까요? 지금 폭발직전의 민심은 이집트처럼 80년대처럼 거리로 뛰쳐나가지는 못해도 손가락투표만을 목 빼가며 기다리고 잇을겁니다/4월재보궐 엄청난 민심의 서슬퍼런 결과를 기대합니다
그네가 더 나쁘다 . 나라 꼬라지가 이 지경이 되도록 차기주자란 사람이 뭘 했단 말인가 ?? 오로지 대권 , 차기 대권을 위해 밍박이 형편없는 국정운영에 입 꾹 다물고 있었던 거 아닌가 ?? 국가 지도자가 되겠다는 여자가 ! 쥐정권의 성공을 위해 한가하게 청기와에서 건배나 하고 그런 여자가 대권을 노리다니 ?? 어림도 없지 .!!
쥐 잘논다 통계 바꾸자 나랏빚 117조 폭증, '스페인' 수준 재정건전성 자랑하던 정부여당 머쓱, MB 집권후 급속 악화 올해 회계분부터 채택할 국제기준 재정통계 방식에 따를 경우 나랏빚이 기존 발표에 비해 무려 117조원이나 폭증하면서 재정건전성이 파산 위기 직전인 스페인 수준으로 악화되는 것으로 밝혀져, 재정건전성 논란이 더욱 증폭될 전망이다
내 돈 맡긴거 못찾아도 그래도 파란색 삼겹살 한근에 2만원주고 먹어도 그래도 파란색 자식같은 소돼지 살처분해도 그래도 파란색 파란색 잘못이 아니야 다 내가 못난탓이야 성인군자 테레사 수녀 나셧서요 연일 정권의 부패 비리 범 쏟아져나와도 그래도 파란색 푸른하늘 쳐다보고 자식얼굴 떠오르니
전문가 의견 무시하고, 제 고집대로 금융업계를 주무른 아무개가 모두 책임져야 한다. 행여, 밑에서 내 책임이다 라고 말 할 사람도 있겠는가? 봐 준다고 좋아 질 일이 아니다. 있는 그대로, 압력받은 그대로 사실을 밝히고, 책임을 철저히 추궁해야 한다. 후~, 왜 이렇게 한국의 하루하루가 아슬아슬하뇨?
IMF가 발생하던 1997년과 같은 징조가 보인다 단지 종금에서 터진 것이 이번엔 이름 바꾼 저축은행에서 터지는 것일뿐이다 또 얼마나 많은 서민과 중산층이 죽어나갈것인가 하루 아침에 내 자산이 깡통이 되는 걸 볼것이다 올 상반기를 넘기기 어렵겠다 정말 이젠 현금이나 현금화 가능한 금이나 선물로 갈아 타야 하는 가 보다 젠장
이나라는 국고 거덜내는 사기꾼 경제범들에게 너무도 관대하다! 나라 망치고 서민들 등쳐먹는 사기꾼넘들을 최고 종신형과 같은 중죄로 다스리는 법안을 만들어 국민들의 고혈을 빼내는 넘들을 아예 엄두도 못내게 엄히 다스려야 한다. 국민은 바로 이러한 정의를 원한다!!! 국민 등쳐먹는 사기정권 갈아 엎어버리자!!!
본래 머리에 든것 하나도 없이 그럴듯한 포장술로 그자리까지 올라간 자다. 무엇이 잘못된 건지 인지할 능력 자체가 없다. 그러니, 터지리라 생각은 했고 올해를 넘기지 못할 거라 확신했지만 그 무너지는 속도가 이렇게 빠를줄은 몰랐다. 이 일을 어찌할꼬.. 얼마나 많은 생명이 죽어나가야 하나. 벌써 피울음이 들리는 듯 하다.
생계가 위험한 내국인과 백수들이 천지에 널렸는데 국민동의없이 대량 수입한 200만명의 시커먼 동남아 빈민 외노자들이 대한민국을 활보하고 다니며 돈벌어 한국사람을 무시하고 한국여성을 성노리개삼아 왕처럼 살고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277234
이 무식한 자들의 기초신념 <한 부자를 밀어주면 아홉 서민은 그 떡고물을 주어먹을 수 있다.> 실상은 부실기업에 국민세금 몰아줘 부자행세를 계속하도록 하고 세금 뺏긴 서민들은 반항도 못하게 한다. 반항하면 범죄자로 몰아버린다. 그래서 이 정권은 부자를 옹호하고 서민을 증오한다는 거다. 민생을 말하면서 민생을 망치고 있는 이유다.
이런것을 바로 자업자득이라 하지요. 경제대통령이란 막연한 허상에 취해 도덕이고 자질이고 성실이고 다 개나 줘버리고(공약이 있는자에게 만 유리하게 되어 있었는데도) 무조건 뽑아 주신 국민들이시지요. 막연한 경제 대통령에 의하여 제 2의 IMF를 맞이해야 만 정신들을 어느 정도 차릴 런지 아닌지 끌끌...
옛 군 독재자들은 똑똑한 간악함이 있어 궁민들을 두려워 할 줄 알았어나 MB 정부와 자칭 보수들은 무식함이 도에 넘쳐 빠른 죽음을 자초하누나. 군 독재자의 명령에 따라서 권력이라고 휘두를 때가 좋았을 때였는데 이제는 구 쏘련의 멸망과 함께 그 좋은 시절도 없어져버렸구나.
MB 정부의 정책행위는? 진실은 감출수가 없나니, 전 군 독재자는 맘씨 좋은 궁민들에 의해 살아남을 수 있었으나. MB정부는 아닌 것 같다. 궁민들을 병.신 취급하며 쉽게 속일 수는 있으나. 궁민들의 분노한 파괴력은 권력보다도 무섭다는 것을 알았어야지. 자칭 보수라는 매국노들의 앞날은?
대선을 하든 총선을 하든 선거가 이 나라의 부패된 상황 바꿀리 없다 결국 어떠한 행동이든 민심의 폭발이든 민중의 폭동이든 결국 소유사태가 나고 어느정도 격동기 거쳐야 한국은 잠잠한 나라된다 알고 보면 이승만 정권기 부터 현재 이명박 정권까지 역사의식 없었든것 그리고 친일파 정리 없었든게 어느정도 오늘의 부패랑 연결된다
IMF 주범들을 저자리에 앉힌놈이나, 저자리에 다시 올라 똑같은 개쥐럴을 떠는자나 참 한심한 개세끼들이다~! 지난 씹년동안 어찌 지냈는지 참 궁금하구나? 아마도 쥐바기 옆에서 열라 씨부려 댓겠쥐~! 닛뽕처럼 다 망치자고~! 씹세끼들....... 솔로몬의 190억은 또 국민들이 다 책임져야 하나.....?
이거 뭐 내년 대선 없을지도 모르겠다.. 작금의 모든 상황이 에스컬레이션되는 속도가 어떤 꼭지점을 향해 돌진하는 형국인데..어떤 사건으로 방아쇠만 당겨지면 걷잡을수 없을 정도.. 가장 우려되는것은 구제역 후폭풍과 거품 붕괴인데..내년까지 버티기는 이미 힘들다..국민들 학습은 철저히 시켜줬지만 댓가가 너무 참혹하구만..
97년 외환위기의 재판일까!! 김영삼이 국제금융세력들의 좋은 먹잇감 이었던 것처럼 이명박은 김영삼보다 더 좋은 그들의 먹잇감이다. 우리에게 또다시 외환위기라는 국제금융세력의 농간이 작용한다고 해도 누구도 그 위기를 부정하지 못할 아주 좋은 먹잇감. 과연 이번엔 얼마나 털릴지......
악귀히로 일당을 광화문에 목을 매달아 효수해야 한다. 한 줌도 안되는 악마의 세력들이 칠천만 남북한 겨레의 피를 빨고있다. 살아있는 악마 악귀히로의 인상을 보아라, 일분 일초라도 더 이상 그냥 둘 수 있는가? 괴질을 퍼뜨리고 곡간을 갉아먹는 쥐색끼와 쥐떼들을 섬멸하지않고는 겨레에게 희망은 없다. 쥐떼 박멸을 위하여 우리 모두 얼어나자!
진흥기업이라는 부도기업의 어음을 솔로몬 저축은행이 떠 안았다는 얘긴데 아무리 MB사돈가라지만 이리 노골적일줄이야! 그 피해는 일반 예금자들이 져야하는것 아니겠나! 진짜 정내미 떨어진다! 이렇게 한꺼번에 악재가 쏟아지니 MB도 참 말년운이 없나보다 다음정권에 넘기려했던 불폭탄이 여기저기서 터져나가니 진정 무바라크의 길을 걸을 모양이다
이명박 국민들의 성난 손아귀에서 강제로 능욕 당하면서 그 자리에서 끌려 나온다 ~니들이 아무리 노무현 대통령 범죄인으로 매장 시켰어도 역대 대통령 중에 최고로 존경하고 싶고 평생을 교훈으로 삼아도 부족한 분이다 지금 이명박 정권 나부랭이가 보고 배운다고 해도 따라오지 못한 위대한 분이다 이분의 10분에 1만 닮았어도 나라 이지경 되지 않았다
민주주의 좋지 하지만 그것도 양심 지키고 배 부를 때 민주주의지 지금이 민주주의 대한민국이냐 솔직히 공산주의 사회주의 보다 형편 없고 못난게 한국식 민주주의다 곧 민중들 폭발한다 터지면 이집트 보다 훨씬 강력하다 이명박 일당에게 당한 것 앙갚음 하려면 수월찮게 죽여야 한다 나도 터지면 참가한다 두고 보자 그 잘난 권력이 성난 민중에게 통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