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허위 학위, 염동연 자진사퇴하라"
"사퇴만이 노 대통령에 먹칠 않는 길"
민주당이 허위학력기재 의혹을 사고 있는 염동연 열린우리당 의원에 대해 의원직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김재두 부대변인은 22일 "염동연 의원이 지난 총선 출마 당시 비인가 미국 대학의 학력을 후보자 명부에 기재한 것은 공직선거법 제64조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에 해당해 무겁게 처벌받는다"며 "공소시효 6개월이 지났다고 뒤에 몸을 숨길 게 아니라 진실을 밝히고 자진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부대변인은 "선거법의 공소시효는 지났는지는 몰라도 아직까지 자신의 홈페이지와 2006년판 국회수첩에도 자랑스럽게 비인가 대학의 학력이 기재되어 있듯이 그 죄 또한 존속되고 있다"며 "더욱이 같은 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한 대학교수들이 무더기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사법적 단죄를 기다리고 있다"고 결단을 촉구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은 최종학력이 부산상고 졸업이나 염 의원처럼 비인가 대학에서 학위를 따 그것을 버젓이 최종학력으로 기재해 선거를 치르진 않는다"며 "염 의원은 자진사퇴만이 도덕성을 강조한 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서 더 이상 노 대통령을 먹칠하지 않고 유권자와 국민들에게 속죄하는 최소한의 길"이라고 덧붙였다.
김재두 부대변인은 22일 "염동연 의원이 지난 총선 출마 당시 비인가 미국 대학의 학력을 후보자 명부에 기재한 것은 공직선거법 제64조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에 해당해 무겁게 처벌받는다"며 "공소시효 6개월이 지났다고 뒤에 몸을 숨길 게 아니라 진실을 밝히고 자진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부대변인은 "선거법의 공소시효는 지났는지는 몰라도 아직까지 자신의 홈페이지와 2006년판 국회수첩에도 자랑스럽게 비인가 대학의 학력이 기재되어 있듯이 그 죄 또한 존속되고 있다"며 "더욱이 같은 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한 대학교수들이 무더기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사법적 단죄를 기다리고 있다"고 결단을 촉구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은 최종학력이 부산상고 졸업이나 염 의원처럼 비인가 대학에서 학위를 따 그것을 버젓이 최종학력으로 기재해 선거를 치르진 않는다"며 "염 의원은 자진사퇴만이 도덕성을 강조한 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서 더 이상 노 대통령을 먹칠하지 않고 유권자와 국민들에게 속죄하는 최소한의 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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