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정권재창출 3번째라 못할 이유 없다"
"역으로 정권교체 당하면 역사의 죄인된다"
김근태 열린우리당 당의장이 21일 제주 로베로 호텔에서 열린우리당 제주도당 핵심당원연수에서 "2번 이루어졌는데 3번째라고 못 할 이유가 없다"며 정권 재창출 의지를 강력 표명했다.
김 의장은 이날 "5. 31 지방선거 이후 당이 타이타닉호처럼 침몰하는 현상적 위기는 지나갔지만 구조적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며 "(국민이 한나라당에 대해 우리당보다 3배 높은 지지를 보내는 상황이) 계속되면 1987년 6월 항쟁 이후에 10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루고 2002년 정권재창출을 했는데 우리 모두가 역으로 정권교체를 당해 역사의 죄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역사의 죄인이 되는 것은 참을만한데 문제는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 아들, 딸들이 어디로 갈 것인지, 길은 있는 것인지 막막해지는 것"이라며 "한나라당은 비전도 없고, 의지도 없고, 대한민국을 경영할 능력도 없다"고 비난했다.
그는 열린우리당이 국민에게 신뢰를 회복하는 방법으로 "열린우리당이 지방선거에서 패배한 이후 국민이 우리 말에 귀를 기울인 것은 서민경제 회복 뿐"이라며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는 최소한을 보장하여 국민을 통합하고 그 열정으로 국민경제를 발전시켜야 한다"며 자신의 뉴딜만이 당의 살길임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서민경제 회복 문제를 놓고 당정이 엇박자를 보이는 것과 관련해 "정치인, 국회의원, 정당은 민감한데 정부경제관료 일부는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관료들을 비판한 뒤, "그러나 요근래 정부가 당의 뉴딜을 받아들이고 대통령도 돕겠다고 했다"며 자신감을 피력하기도 했다.
김 의장은 이날 "5. 31 지방선거 이후 당이 타이타닉호처럼 침몰하는 현상적 위기는 지나갔지만 구조적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며 "(국민이 한나라당에 대해 우리당보다 3배 높은 지지를 보내는 상황이) 계속되면 1987년 6월 항쟁 이후에 10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루고 2002년 정권재창출을 했는데 우리 모두가 역으로 정권교체를 당해 역사의 죄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역사의 죄인이 되는 것은 참을만한데 문제는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 아들, 딸들이 어디로 갈 것인지, 길은 있는 것인지 막막해지는 것"이라며 "한나라당은 비전도 없고, 의지도 없고, 대한민국을 경영할 능력도 없다"고 비난했다.
그는 열린우리당이 국민에게 신뢰를 회복하는 방법으로 "열린우리당이 지방선거에서 패배한 이후 국민이 우리 말에 귀를 기울인 것은 서민경제 회복 뿐"이라며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는 최소한을 보장하여 국민을 통합하고 그 열정으로 국민경제를 발전시켜야 한다"며 자신의 뉴딜만이 당의 살길임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서민경제 회복 문제를 놓고 당정이 엇박자를 보이는 것과 관련해 "정치인, 국회의원, 정당은 민감한데 정부경제관료 일부는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관료들을 비판한 뒤, "그러나 요근래 정부가 당의 뉴딜을 받아들이고 대통령도 돕겠다고 했다"며 자신감을 피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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