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명 “盧정부, 상처입고 신음하는 가엾은 짐승”
“정치하는 인간들은 <조선일보> 앞에 고양이 앞에 쥐새끼”
노무현 대통령의 후원회장을 지낸 이기명 국참1219 대표가 13일 ‘목을 잘라 혈서를 쓰는 심정으로 국참1219 동지들에게 고함’이라는 장문의 글을 국참1219 홈페이지에 게재, <조선일보>를 맹비난하며 전면전 동참을 촉구했다.
“<조선>의 절체절명의 책무는 ‘노무현 정부’ 망하게 하는 것”
이 씨는 “노무현 정부가 탄생한 이후 한나라당과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세력들은 태어나서는 안 될 괴물이 태어난 것처럼 노무현 정부를 사갈시했다”며 “<조선일보>는 2002년 12월 18일 정몽준이 노무현과의 연대를 파기했을 때 전 세계 언론사의 길이 남을 명 사설(?) <정몽준이 노무현을 버렸다>를 씀으로서 노무현을 증오하는 본성을 살벌하게 들어냈다”고 주장했다.
이 씨는 “그 후부터 노무현은 이 나라의 대통령이 아니라 타도해야 할 적이었다. 옳고 그름이 문제가 아니고 언론의 본분이 문제가 아니고 국민에게 무엇을 전달해야 하느냐가 문제가 아니고 오로지 어떻게 하면 노무현 정부를 망하게 하느냐가 <조선일보>의 성스러운 과업이며 절체절명의 책무였다”고 비난했다.
이 씨는 <조선일보>의 공격으로 “노무현 정부와 관련된 시중에 떠돌아다니는 허접쓰래기 소문은 그럴듯하게 짜깁기 포장되어 한 품은 원귀처럼 세상에 떠돌고, 노무현 정부는 상처입고 신음하는 가엾은 한 마리 짐승이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 씨는 또 “이른바 기득권층이라고 하는 자들은 무슨 대단한 것을 빼앗겼는지 이를 갈고 덤벼들었다”며 “별 볼일 없던 얼치기 기득권자들도 덩달아 날뛰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그들의 펜은 비수가 되어 노무현 정부의 가슴을 찌르고 상처에서 흐르는 피를 보면서 환호했다”며 “대통령의 측근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먹이사냥의 표적이었고 하나둘씩 쓰러져 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수능점수가 나빠도 노무현 탓이다”
이씨는 “홍수가 져도 노무현 대통령 탓이다. 가뭄이 와도 노무현 대통령 탓이다. 화재가 나도 노무현 대통령 탓이다. 수능점수가 나빠도 노무현 탓이다. 세상에 일어나는 안 좋은 일들은 모두 노무현 대통령 탓”이라며 “이런 놈의 세상이 어디 있나. 그리고 이런 병적 현상의 배후에는 조선일보를 비롯한 반노무현으로 똘똘 뭉친 언론들이 있음을 우리는 안다”고 흥분했다.
그는 “그들은 이미 노무현 정부를 식물정부로 보고 자기들이 의제를 설정해 떠들면 노무현 정부는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한다고 생각한 것 같다”며 “국회 안에서 한나라당의 지원을 받으며 보수 언론들은 노무현 정부의 숨통이 끊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한나라당이 집권을 하면 조선일보와 보수 기득권 세력들의 세상이 된다는 희망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정치를 한다는 인간들은 <조선일보> 앞에서 고양이 앞에 쥐새끼”
이 씨는 이어 “우리도 냉정하게 반성을 해야 한다. 서울이 무섭다니까 과천부터 긴다는 속담이 있다”며 “조선일보의 영향력이 세다니까 미리 겁을 먹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정치를 한다는 인간들은 조선일보 앞에서 고양이 앞에 쥐새끼다. 찍히면 죽는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라고 막말을 하기도 했다.
특히 이 씨는 “열린우리당 의원들 중에는 조선일보 기자와 술 한 잔 먹은 걸 자랑하는 사람도 있다"며 "간도 쓸개도 다 빼버린 인간이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는데 지렁이만도 못하다. 가슴이 뜨끔한 의원이 있을 것이다. 조선일보에 기사를 제공한 의원도 마찬가지”라고 여당을 공격했다. 그는 최근 국참에서 대거 이탈한 열린우리당 의원들을 기회주의자라고 맹비난해 왔다.
이 씨는 “역대정권 어느 대통령도 조선일보와 거북한 관계를 피해 왔다. 어느 정치인도 조선일보와 맞서기를 꺼려했다”며 “어떻게 하면 조선일보로부터 칭찬 한 줄이라도 들을까 하고 안달을 했다. 그것이 오늘의 한국정치의 현장”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조선일보>에 회원가입해 실명 비판하라”
이 씨는 “조선일보를 사라지게 할 방법은 없다. 그렇다면 가만히 보고만 있어야 될까. 절대로 그럴 수는 없다”며 “우리는 충북 옥천에서 보았듯이 조선일보의 실상을 세상에 널리 알림으로서 조선일보가 믿을 수 없는 신뢰를 상실한 언론이라는 것을 세상에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싸움에 이기기 위해서는 상대를 알아야 한다. 조선일보의 회원이 되라. 그래서 왜곡된 조선일보 기사를 조선일보 게시판에 반드시 실명으로 비판해야 한다”며 “잘못된 논설과 칼럼을 쓴 기자에게 충고를 해야 한다. 비판해야 한다. 스스로 느끼도록 해야 한다. 잘못된 글을 쓰지 않도록 성심으로 권고해야 한다. 욕설이 아닌 진실로서 비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씨는 더 나아가 “조선일보를 비판한 기사를 전국에 네티즌들에게 퍼 나르라. 어느 언론매체든지 자유게시판이 있다. 게시판에다 퍼 나르라. 한 사람이 읽어도 좋다. 한 사람이 두 사람이 되고 열사람 백 사람이 되고 결국 조선일보는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게 될 것”이라는 구체적 지침을 내리기도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나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의 회원으로 가입을 했으며 앞으로 그들의 게시판에 글을 쓸 것”이라며 “그리고 위의 글을 읽고 어디로 퍼 나르든지 그 분의 마음”이라고 말했다.
“<조선>의 절체절명의 책무는 ‘노무현 정부’ 망하게 하는 것”
이 씨는 “노무현 정부가 탄생한 이후 한나라당과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세력들은 태어나서는 안 될 괴물이 태어난 것처럼 노무현 정부를 사갈시했다”며 “<조선일보>는 2002년 12월 18일 정몽준이 노무현과의 연대를 파기했을 때 전 세계 언론사의 길이 남을 명 사설(?) <정몽준이 노무현을 버렸다>를 씀으로서 노무현을 증오하는 본성을 살벌하게 들어냈다”고 주장했다.
이 씨는 “그 후부터 노무현은 이 나라의 대통령이 아니라 타도해야 할 적이었다. 옳고 그름이 문제가 아니고 언론의 본분이 문제가 아니고 국민에게 무엇을 전달해야 하느냐가 문제가 아니고 오로지 어떻게 하면 노무현 정부를 망하게 하느냐가 <조선일보>의 성스러운 과업이며 절체절명의 책무였다”고 비난했다.
이 씨는 <조선일보>의 공격으로 “노무현 정부와 관련된 시중에 떠돌아다니는 허접쓰래기 소문은 그럴듯하게 짜깁기 포장되어 한 품은 원귀처럼 세상에 떠돌고, 노무현 정부는 상처입고 신음하는 가엾은 한 마리 짐승이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 씨는 또 “이른바 기득권층이라고 하는 자들은 무슨 대단한 것을 빼앗겼는지 이를 갈고 덤벼들었다”며 “별 볼일 없던 얼치기 기득권자들도 덩달아 날뛰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그들의 펜은 비수가 되어 노무현 정부의 가슴을 찌르고 상처에서 흐르는 피를 보면서 환호했다”며 “대통령의 측근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먹이사냥의 표적이었고 하나둘씩 쓰러져 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수능점수가 나빠도 노무현 탓이다”
이씨는 “홍수가 져도 노무현 대통령 탓이다. 가뭄이 와도 노무현 대통령 탓이다. 화재가 나도 노무현 대통령 탓이다. 수능점수가 나빠도 노무현 탓이다. 세상에 일어나는 안 좋은 일들은 모두 노무현 대통령 탓”이라며 “이런 놈의 세상이 어디 있나. 그리고 이런 병적 현상의 배후에는 조선일보를 비롯한 반노무현으로 똘똘 뭉친 언론들이 있음을 우리는 안다”고 흥분했다.
그는 “그들은 이미 노무현 정부를 식물정부로 보고 자기들이 의제를 설정해 떠들면 노무현 정부는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한다고 생각한 것 같다”며 “국회 안에서 한나라당의 지원을 받으며 보수 언론들은 노무현 정부의 숨통이 끊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한나라당이 집권을 하면 조선일보와 보수 기득권 세력들의 세상이 된다는 희망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정치를 한다는 인간들은 <조선일보> 앞에서 고양이 앞에 쥐새끼”
이 씨는 이어 “우리도 냉정하게 반성을 해야 한다. 서울이 무섭다니까 과천부터 긴다는 속담이 있다”며 “조선일보의 영향력이 세다니까 미리 겁을 먹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정치를 한다는 인간들은 조선일보 앞에서 고양이 앞에 쥐새끼다. 찍히면 죽는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라고 막말을 하기도 했다.
특히 이 씨는 “열린우리당 의원들 중에는 조선일보 기자와 술 한 잔 먹은 걸 자랑하는 사람도 있다"며 "간도 쓸개도 다 빼버린 인간이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는데 지렁이만도 못하다. 가슴이 뜨끔한 의원이 있을 것이다. 조선일보에 기사를 제공한 의원도 마찬가지”라고 여당을 공격했다. 그는 최근 국참에서 대거 이탈한 열린우리당 의원들을 기회주의자라고 맹비난해 왔다.
이 씨는 “역대정권 어느 대통령도 조선일보와 거북한 관계를 피해 왔다. 어느 정치인도 조선일보와 맞서기를 꺼려했다”며 “어떻게 하면 조선일보로부터 칭찬 한 줄이라도 들을까 하고 안달을 했다. 그것이 오늘의 한국정치의 현장”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조선일보>에 회원가입해 실명 비판하라”
이 씨는 “조선일보를 사라지게 할 방법은 없다. 그렇다면 가만히 보고만 있어야 될까. 절대로 그럴 수는 없다”며 “우리는 충북 옥천에서 보았듯이 조선일보의 실상을 세상에 널리 알림으로서 조선일보가 믿을 수 없는 신뢰를 상실한 언론이라는 것을 세상에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싸움에 이기기 위해서는 상대를 알아야 한다. 조선일보의 회원이 되라. 그래서 왜곡된 조선일보 기사를 조선일보 게시판에 반드시 실명으로 비판해야 한다”며 “잘못된 논설과 칼럼을 쓴 기자에게 충고를 해야 한다. 비판해야 한다. 스스로 느끼도록 해야 한다. 잘못된 글을 쓰지 않도록 성심으로 권고해야 한다. 욕설이 아닌 진실로서 비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씨는 더 나아가 “조선일보를 비판한 기사를 전국에 네티즌들에게 퍼 나르라. 어느 언론매체든지 자유게시판이 있다. 게시판에다 퍼 나르라. 한 사람이 읽어도 좋다. 한 사람이 두 사람이 되고 열사람 백 사람이 되고 결국 조선일보는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게 될 것”이라는 구체적 지침을 내리기도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나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의 회원으로 가입을 했으며 앞으로 그들의 게시판에 글을 쓸 것”이라며 “그리고 위의 글을 읽고 어디로 퍼 나르든지 그 분의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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