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연대 "MB, 6.2민심 따라 4대강 파괴 중단하라"
"민심 읽지 못하는 정권은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대가 치러"
4대강사업 중단을 촉구하며 소신공양한 문수스님 사태로 격양돼 있는 불교계가 3일 이명박 정부에 대해 6.2지방선거에 나타난 민심에 따라 4대강사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4대강생명살림 불교연대는 투표 다음달인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는 6월 2일 지방선거의 결과를 통해 4대강 개발 등 현 정부의 오만한 행태를 준엄히 꾸짓는 민심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이명박 정부는 민족의 근간이며 생명의 보고인 4대강 파괴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불교연대는 "하늘의 뜻이라는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정권은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룰 수 밖에 없다"고 경고한 뒤, "이것이 인과의 가르침이며 역사의 교훈임을 현 정부는 반드시 명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4대강생명살림 불교연대는 투표 다음달인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는 6월 2일 지방선거의 결과를 통해 4대강 개발 등 현 정부의 오만한 행태를 준엄히 꾸짓는 민심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이명박 정부는 민족의 근간이며 생명의 보고인 4대강 파괴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불교연대는 "하늘의 뜻이라는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정권은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룰 수 밖에 없다"고 경고한 뒤, "이것이 인과의 가르침이며 역사의 교훈임을 현 정부는 반드시 명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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