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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부평구청장에 홍미영 전략공천

미네르바 변호사도 송파구청장 후보로 확정

민주당은 18일 홍미영 전 의원을 부평구청장으로 전략공천했다.

우상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홍 전 의원 전략공천 사실을 밝혔다.

민주당은 또 서울 구로구청장 후보로는 이성 전 서울시 감사관, 송파구청장 후보에는 미네르바 사건 변호사로 잘 알려진 박병권 변호사, 금천구청장 후보로는 차성수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을 전략공천했다.

이밖에 서울의 경우 ▲성북구청장 경선 후보자로 기동민-김영배 예비후보 ▲강북구청장 경선 후보자로 박경수-전영문 ▲동작구청장 경선 후보자로 문충실-이창후-정한식 예비후보 등을 선정했다. 이들 지역 경선은 여론조사 50%와 당원선거인단투표 50%의 방식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또 인천부평 1선거구 이성만 후보, 경기 성남 1선거구 이효경 후보, 경기 성남 4선거구 윤은숙 후보 등 3명의 광역의원 예비후보를 전략공천자로 선정했다.

한편 홍 전 의원과 함께 전직 의원 출신 인사 중 민주당 기초단체장 공천을 신청한 인사는 ▲노현송 전 의원(강서구청장 신청) ▲최성 전 의원(고양시장 신청) ▲김기석 전 의원(부천시장 신청) 등이 있다. 노현송 전 의원의 경우 유영 전 강서구청장과 경선을 앞두고 있고, 최성 전 의원은 문병옥 부대변인과 김기석 전 의원의 경우 김만수 전 청와대 대변인과 경선을 앞두고 있다.

반면 김맹곤 전 의원(김해시장 신청)과 서재관 전 의원(제천시장 신청), 복기왕 전 의원(아산시장)은 단수후보로 공천을 확정받았다. 김재홍 전 의원의 경우 익산시장 공천을 신청했으나 불공정 경선을 이유로 자진 사퇴했다.
엄수아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1
    시민

    동작구청장 경선 후보자 <이창우>예비후보입니다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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