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서 지진 발생, 서울시민들 깜짝 놀라
지진 관측이래 3번째, "서울도 지진안전지대 아냐"
진앙지는 북위 37.45도, 동경 126.80도이며 서울 등 수도권 전역에서 2~3초간 창문과 사무집기 등이 흔들리는 진동이 감지됐다.
서울에서 진동이 감지된 것은 1978년 지진 계기 관측이래 1990년과 2004년에 3번째여서, 시민들을 크게 불안케 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상황은 현재까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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