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나 4관왕, 여자 1,600m 계주도 우승
경북선발 3분43초42 대회신 우승에 기여
김하나(안동시청)가 전국체육대회 육상 4관왕에 오르며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MVP 후보로 급부상했다.
김하나는 23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육상 여자 일반부 1,600m 계주에 김민영(안동시청), 손경미(포항시청),이세영(안동시청)과 경북 대표로 호흡을 맞춰 팀이 대전대표(3분45초20)와 인천대표(3분45초30)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3분43초42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김하나는 이로써 이번 전국체전에서 100m, 200m, 400m계주에 이어 1,600m계주까지 우승하며 모두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어 23일 모든 경기을 마무리한 육상에서 나온 유일한 4관왕이 됐다.
김하나는 수영에서 5관왕에 오른 고교 유망주 박지호(사직고)와 함께 대회 MVP를 다툴것으로 보여지나, 육상 200m와 400m 계주에서 23년만에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이번 대회 활약 내용이 박지호에 앞서있어 대회 MVP 수상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김하나는 23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육상 여자 일반부 1,600m 계주에 김민영(안동시청), 손경미(포항시청),이세영(안동시청)과 경북 대표로 호흡을 맞춰 팀이 대전대표(3분45초20)와 인천대표(3분45초30)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3분43초42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김하나는 이로써 이번 전국체전에서 100m, 200m, 400m계주에 이어 1,600m계주까지 우승하며 모두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어 23일 모든 경기을 마무리한 육상에서 나온 유일한 4관왕이 됐다.
김하나는 수영에서 5관왕에 오른 고교 유망주 박지호(사직고)와 함께 대회 MVP를 다툴것으로 보여지나, 육상 200m와 400m 계주에서 23년만에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이번 대회 활약 내용이 박지호에 앞서있어 대회 MVP 수상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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