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 알툴 감독, 성적 부진에 사퇴
제주 6강 플레이오프 경쟁 탈락에 사의 표명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의 알툴 베르날데스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제주 구단은 14일 "알툴 감독이 전날 사임 의사를 전달했고 구단이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출신의 알툴 감독은 지난해 초 제주의 사령탑에 오른 이후 세밀한 패스 플레이를 바탕으로 팀의 조직력을 강화, 하위권에 머물던 팀을 중위권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알툴 감독은 지난 시즌 비록 6강행에는 실패했지만 팀 체질개선에 성공한 공을 인정 받으며 1년 재계약에 성공한 뒤, 올시즌 6강 플레이오프 진입을 노렸으나 또다시 6강 진입에 실패하면서 끝내 물러나게 됐다.
제주는 알툴 감독 후임을 곧바로 선임하지 않고 조진호 코치에게 감독대행을 맡겨 남은 시즌 2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제주 구단은 14일 "알툴 감독이 전날 사임 의사를 전달했고 구단이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출신의 알툴 감독은 지난해 초 제주의 사령탑에 오른 이후 세밀한 패스 플레이를 바탕으로 팀의 조직력을 강화, 하위권에 머물던 팀을 중위권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알툴 감독은 지난 시즌 비록 6강행에는 실패했지만 팀 체질개선에 성공한 공을 인정 받으며 1년 재계약에 성공한 뒤, 올시즌 6강 플레이오프 진입을 노렸으나 또다시 6강 진입에 실패하면서 끝내 물러나게 됐다.
제주는 알툴 감독 후임을 곧바로 선임하지 않고 조진호 코치에게 감독대행을 맡겨 남은 시즌 2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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