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스 감독 "박찬호 상태 아주 좋다"
박찬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등판 가능성
박찬호(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마운드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박찬호의 소속팀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13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원정 4차전에서 5-4로 승리,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NLCS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필리스는 오는 16일부터 7전 4선승제의 NLCS에서 LA 다저스와 올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의 자리와 월드시리즈 진출권을 놓고 다투게 됐다.
필리스의 찰리 매뉴얼 감독은 경기에 앞서 13일자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를 통해 "팀 트레이너로부터 박찬호의 상태가 아주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NLCS에 나갈 경우 박찬호를 엔트리에 올릴 것임을 시사했다.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는 "박찬호가 회복할 경우 카일 켄드릭이나 브렛 마이어스 대신 로스터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찬호의 소속팀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13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원정 4차전에서 5-4로 승리,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NLCS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필리스는 오는 16일부터 7전 4선승제의 NLCS에서 LA 다저스와 올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의 자리와 월드시리즈 진출권을 놓고 다투게 됐다.
필리스의 찰리 매뉴얼 감독은 경기에 앞서 13일자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를 통해 "팀 트레이너로부터 박찬호의 상태가 아주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NLCS에 나갈 경우 박찬호를 엔트리에 올릴 것임을 시사했다.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는 "박찬호가 회복할 경우 카일 켄드릭이나 브렛 마이어스 대신 로스터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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