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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투표율] 경주 38%, 울산 28%

부평은 19.4%로 여전히 저조, 시흥은 더 저조

4.29 재보선 5개 국회의원 선거구 중 29일 오후 3시 현재 경북 경주가 38.0%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며 지난번 총선때보다도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북 경주가 이처럼 경이로운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데 이어 울산 북구도 28.8%로 지난 총선때 못지않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반면에 전주 완산갑 26.1%, 전주 덕진 26.0%를 기록중이며, 인천 부평을은 19.4%로 여전히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흥시장 재선거 역시 13.4%로 저조한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 시간 현재 이들 5개 지역의 평균 투표율은 27.7%로, 이는 지난 2007년 4.25 재보선 당시 같은 시간대의 19.8%보다 3.7%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 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계속되며, 오후 8시반께부터 개표가 시작돼 밤 11시께 당락이 결정될 전망이다.
김동현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1 4
    에효~

    되는 집안은 다르구나..
    한나라당은 투표할맛나겠지..박근혜,이재오,오세훈,김문수 등등 차기주자도 즐비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도 있고..민주당은 모니.희망도 없고.한나라당2중대노릇이나 하고 있는 정세균이가 대권운운하고 하고있고.수구386들은 당권놀음에 푹 빠져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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