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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투표율] 경주 22.8% 최고, 부평 11.2% 최저

울산도 19%로 높아, 전주도 상대적으로 낮아

국회의원 5곳을 포함해 전국 16개 선거구에서 4.29 재보선 투표가 29일 오전 6시부터 순조롭게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 북구, 경주에서 오전 11시 현재 20%에 육박하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해 이들 지역 선거에 대한 지역민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날 11시 현재 투표율은 국회의원 재보선의 경우 ▲친이-친박이 격돌한 경북 경주가 22.8%로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이어 ▲울산 북구 19.0% ▲전주 덕진 16.5% ▲전주 완산갑 16.0% 순으로 나타났다.

여야 지도부가 사활을 걸고 있는 ▲인천 부평을은 11.2%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여 지역민들의 무관심을 반영했다.

이밖에 ▲시흥시장 재보선 투표율은 7.5%, ▲충남교육감 6.8% ▲경북교육감 9.3% 등으로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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