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 코치 "김연아, 젊은 여성으로 진화하는 모습 놀라워"
새 채점체계 대비해 스핀, 스파이럴 보강
김연아(군포 수리고)를 지도하고 있는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김연아의 새 시즌에 대해 큰 기대감을 드러내면서 새로운 채점체계에 대한 대비책도 공개했다.
피겨스케이팅 전문 웹사이트 <아이스네트워크>의 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2006년부터 김연아를 지도해온 오서 코치는 "올해 김연아는 새 사람이 됐다"며 "울음 많고 수줍음도 너무나 많았던 한 소녀가 젊은 여성으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너무나 놀라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김연아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며 "스케이팅에 대한 자신만의 어젠다와 진정한 열정을 지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시즌 막판 김연아가 부상에 아쉬움을 나타낸 뒤, "연아에게 페이스 조절법만 가르칠 수 있다면 이번 시즌에는 계속 건강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 머물며 전지훈련중인 김연아는 아직 완전한 컨디션은 아니지만 거의 정상에 가까운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훈련장과 지근거리에 물리치료사가 상주, 부상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서 코치는 새로운 채점방식이 적용되는 2008-2009 시즌에 대한 대비책에 대해 새로운 점프 기술을 보강하는 대신 스핀과 스파이럴 시퀀스를 보강하기로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현재 김연아는 유연성 강화를 위한 훈련을 하고 있다"며 "새 채점체계에서는 스파이럴 시퀀스에서 몸을 최대한 펼쳐보이는 것이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연아가 '점프의 교과서'로 불리울 만큼 점프기술에 관한 한 그 정확성을 인정받고 있고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 점프 컴비네이션에 강점을 지니고 있는 만큼, 실수를 최소화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자신감에서 나온 결정으로 보여진다.
피겨스케이팅 전문 웹사이트 <아이스네트워크>의 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2006년부터 김연아를 지도해온 오서 코치는 "올해 김연아는 새 사람이 됐다"며 "울음 많고 수줍음도 너무나 많았던 한 소녀가 젊은 여성으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너무나 놀라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김연아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며 "스케이팅에 대한 자신만의 어젠다와 진정한 열정을 지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시즌 막판 김연아가 부상에 아쉬움을 나타낸 뒤, "연아에게 페이스 조절법만 가르칠 수 있다면 이번 시즌에는 계속 건강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 머물며 전지훈련중인 김연아는 아직 완전한 컨디션은 아니지만 거의 정상에 가까운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훈련장과 지근거리에 물리치료사가 상주, 부상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서 코치는 새로운 채점방식이 적용되는 2008-2009 시즌에 대한 대비책에 대해 새로운 점프 기술을 보강하는 대신 스핀과 스파이럴 시퀀스를 보강하기로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현재 김연아는 유연성 강화를 위한 훈련을 하고 있다"며 "새 채점체계에서는 스파이럴 시퀀스에서 몸을 최대한 펼쳐보이는 것이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연아가 '점프의 교과서'로 불리울 만큼 점프기술에 관한 한 그 정확성을 인정받고 있고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 점프 컴비네이션에 강점을 지니고 있는 만큼, 실수를 최소화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자신감에서 나온 결정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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