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앙, 수술해도 부상 재발 위험 높아"
"아킬레스건 수술후 회복까지 최장 1년 걸려"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 육상 남자 110m 허들에 출전했다가 기권, 중국인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중국의 류시앙이 부상을 치료한 후에도 재발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 스포츠국은 3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주 상하이 집으로 돌아 온 류샹이 부상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에 앞서 최선책을 찾기 위해 의사와 의논을 했다"고 밝혔다. 상하이 육상훈련센터 양페이강 센터장은 "전문의들이 한 달 내에 치료 방법을 결정할 것이며 결론은 중국체육당국이 내릴 것"이라며 "미국에서 수술 받는 것을 포함한 모든 옵션들이 검토 되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류시앙 주치의는 <상하이 모닝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미국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포함된 의료진들이 류샹의 아킬레스건 부상을 면밀히 진찰 중"이라며 "회복까지 적어도 6개월, 길게는 1년이 걸릴 것이며 부상 재발 위험도 높다"고 전했다.
류시앙은 그러나 최근 <인민일보>와 인터뷰에서 "부상 치료가 완벽하게 끝난 뒤 훈련을 시작할 것"이라며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트랙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상하이 스포츠국은 3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주 상하이 집으로 돌아 온 류샹이 부상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에 앞서 최선책을 찾기 위해 의사와 의논을 했다"고 밝혔다. 상하이 육상훈련센터 양페이강 센터장은 "전문의들이 한 달 내에 치료 방법을 결정할 것이며 결론은 중국체육당국이 내릴 것"이라며 "미국에서 수술 받는 것을 포함한 모든 옵션들이 검토 되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류시앙 주치의는 <상하이 모닝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미국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포함된 의료진들이 류샹의 아킬레스건 부상을 면밀히 진찰 중"이라며 "회복까지 적어도 6개월, 길게는 1년이 걸릴 것이며 부상 재발 위험도 높다"고 전했다.
류시앙은 그러나 최근 <인민일보>와 인터뷰에서 "부상 치료가 완벽하게 끝난 뒤 훈련을 시작할 것"이라며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트랙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