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샛별' 앤서니 김, 생애 첫 라이더컵 출전
와초비아챔피언십-AT&T내셔널 2승으로 세계랭킹 15위
미국 남자프로골프(PGA)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재미교포 프로골퍼 앤서니 김(23ㆍ나이키골프)이 미국과 유럽의 대륙간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에 미국대표선수로 선발됐다.
폴 에이징어 미국대표팀 단장은 3일(한국시간) 추천선수로 채드 캠벨과 스티브 스트리커, 헌터 메이헌, JB 홈스를 선발하며 라이더컵에 나설 미국대표팀 구성을 마쳤다.
이번 라이더컵 미국대표팀에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필 미켈슨과 스튜어트 싱크, 케니 페리, 짐 퓨릭, 앤서니 김, 저스틴 레너드, 벤 커티스, 부 위클리 등 8명의 선수들이 투어 성적에 따라 선발됐고, 이날 선발된 4명의 추천선수들을 더해 총 12명으로 꾸려졌다.
앤서니 김은 올 시즌 와초비아챔피언십과 AT&T내셔널 대회를 제패, 시즌 2승을 거둔 결과 세계랭킹 15위에 랭크되며 생애 처음으로 라이더컵 진출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미국팀에 맞서는 유럽연합팀은 미국 대표팀 구성에 앞서 이미 팀 구성을 마친 상태로, 닉 팔도(잉글랜드) 단장을 필두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 소렌 한센(덴마크), 로베르트 카를손(스웨덴),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헨릭 스텐손(스웨덴),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올리버 윌슨(잉글랜드), 폴케이시(잉글랜드), 이언 폴터(잉글랜드) 등이 선발됐다.
폴 에이징어 미국대표팀 단장은 3일(한국시간) 추천선수로 채드 캠벨과 스티브 스트리커, 헌터 메이헌, JB 홈스를 선발하며 라이더컵에 나설 미국대표팀 구성을 마쳤다.
이번 라이더컵 미국대표팀에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필 미켈슨과 스튜어트 싱크, 케니 페리, 짐 퓨릭, 앤서니 김, 저스틴 레너드, 벤 커티스, 부 위클리 등 8명의 선수들이 투어 성적에 따라 선발됐고, 이날 선발된 4명의 추천선수들을 더해 총 12명으로 꾸려졌다.
앤서니 김은 올 시즌 와초비아챔피언십과 AT&T내셔널 대회를 제패, 시즌 2승을 거둔 결과 세계랭킹 15위에 랭크되며 생애 처음으로 라이더컵 진출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미국팀에 맞서는 유럽연합팀은 미국 대표팀 구성에 앞서 이미 팀 구성을 마친 상태로, 닉 팔도(잉글랜드) 단장을 필두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 소렌 한센(덴마크), 로베르트 카를손(스웨덴),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헨릭 스텐손(스웨덴),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올리버 윌슨(잉글랜드), 폴케이시(잉글랜드), 이언 폴터(잉글랜드) 등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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