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그루지야 전쟁, 사망자 1천400명 넘어서
수도 놓고 전투 격렬해지면서 민간 피해자 급증
러시아와 그루지야간 전쟁이 9일 치열하게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민간인 사망자가 1천400명을 넘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러시아 <인타팍스> 통신에 따르면, 분리독립을 주장하는 남오세티야 공화국의 코코이튜이 대통령은 그루지야군의 공격에 의한 시민 사망자가 숫자가 1천400명을 넘어섰다고 주장했다.
현재 수도 트비리쉬의 주요병원에는 부상을 입은 시민 400여명이 입원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국의 BBC도 "남오세티야공화국을 지원하기 위한 기갑부대를 파견한 러시아는 이번 전투에서 군인 12명이 사망하는 피해를 입었으며 남오세티야는 1천400여명의 시민들이 숨졌다"고 분리주의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 <인타팍스> 통신에 따르면, 분리독립을 주장하는 남오세티야 공화국의 코코이튜이 대통령은 그루지야군의 공격에 의한 시민 사망자가 숫자가 1천400명을 넘어섰다고 주장했다.
현재 수도 트비리쉬의 주요병원에는 부상을 입은 시민 400여명이 입원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국의 BBC도 "남오세티야공화국을 지원하기 위한 기갑부대를 파견한 러시아는 이번 전투에서 군인 12명이 사망하는 피해를 입었으며 남오세티야는 1천400여명의 시민들이 숨졌다"고 분리주의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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