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화, LPGA 투어 3주 연속 한국선수 우승
P&G뷰티 NW아칸소챔피언십 우승. 한국선수중 최초로 시즌 2승
이선화(CJ)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P&G뷰티 NW아칸소챔피언십'에서 우승, LPGA 투어 3주 연속 한국 선수 우승행진을 이어갔다.
이선화는 7일(한국시간) 아칸소주 로저스 피너클골프장(파72.6천238야드)에서 한국 선수끼리 우승 경쟁을 펼친 P&G뷰티 NW아칸소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 공동 2위 이미나(KTF)와 재미교포 제인 박을 1타차로 제치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이선화는 지은희(웨그먼스 LPGA), 박인비(US여자오픈)에 이어 3주 연속으로 LPGA 투어 대회 리더보드 가장 윗 다리에 한국선수의 이름이 오르게 함과 동시에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
이선화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올시즌 긴트리뷰트에서 우승했는데 선두에 9타차로 뒤지고 있다가 역전했다. 당시 우승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올 시즌 2승째인데 힘든 경기 끝에 우승해 기분이 정말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이미나(KTF)와 제인 박이 공동 2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안젤라 박(LG전자)이 공동 4위, 최나연(SK텔레콤)과 지은희(휠라코리아)가 공동 8위(12언더파 204타), 박인비(광운대)가 10위(11언더파 205타)에 입상, 총 7명의 한국선수가 '톱 10'에 드는 강세를 나타냈다.
이선화는 7일(한국시간) 아칸소주 로저스 피너클골프장(파72.6천238야드)에서 한국 선수끼리 우승 경쟁을 펼친 P&G뷰티 NW아칸소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 공동 2위 이미나(KTF)와 재미교포 제인 박을 1타차로 제치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이선화는 지은희(웨그먼스 LPGA), 박인비(US여자오픈)에 이어 3주 연속으로 LPGA 투어 대회 리더보드 가장 윗 다리에 한국선수의 이름이 오르게 함과 동시에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
이선화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올시즌 긴트리뷰트에서 우승했는데 선두에 9타차로 뒤지고 있다가 역전했다. 당시 우승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올 시즌 2승째인데 힘든 경기 끝에 우승해 기분이 정말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이미나(KTF)와 제인 박이 공동 2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안젤라 박(LG전자)이 공동 4위, 최나연(SK텔레콤)과 지은희(휠라코리아)가 공동 8위(12언더파 204타), 박인비(광운대)가 10위(11언더파 205타)에 입상, 총 7명의 한국선수가 '톱 10'에 드는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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