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무릎 추가수술 성공리에 마쳐
우즈 수술 집도의 "선수생활 위협하는 장기 공백 없을 것"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왼쪽 무릎에 대한 추가 수술을 성공리에 마쳤다.
우즈의 공식 홈페이지(www.tigerwoods.com)는 24일(현지시간) "우즈가 유타주 파크 시티의 한 병원에서 왼쪽 무릎 십자인대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고 전했다.
우즈의 수술을 집도한 로젠버그씨는 "수술에는 절대 자신 있었다. 결과는 모두가 예상한대로 만족스럽게 진행됐다."고 수술결과에 만족감을 나타내면서 "적절한 재활훈련과 트레이닝을 실시하면 선수생활을 위협하는 오랜 기간의 휴식을 강요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일각에서 제기한 장기 공백의 우려를 일축했다.
우즈는 앞서 무릎 수술 이후 2개월여만에 필드에 복귀,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 출전, 일주일간 91홀을 소화하는 연장 혈전을 벌인 끝에 우승을 차지했으나 대회 직후 검진 결과 추가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소견을 얻어 결국 추가 수술을 결정하고 올시즌 미국 남자프로골프(PGA) 투어 잔여 경기 출전 포기를 결정한바 있다.
우즈의 공식 홈페이지(www.tigerwoods.com)는 24일(현지시간) "우즈가 유타주 파크 시티의 한 병원에서 왼쪽 무릎 십자인대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고 전했다.
우즈의 수술을 집도한 로젠버그씨는 "수술에는 절대 자신 있었다. 결과는 모두가 예상한대로 만족스럽게 진행됐다."고 수술결과에 만족감을 나타내면서 "적절한 재활훈련과 트레이닝을 실시하면 선수생활을 위협하는 오랜 기간의 휴식을 강요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일각에서 제기한 장기 공백의 우려를 일축했다.
우즈는 앞서 무릎 수술 이후 2개월여만에 필드에 복귀,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 출전, 일주일간 91홀을 소화하는 연장 혈전을 벌인 끝에 우승을 차지했으나 대회 직후 검진 결과 추가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소견을 얻어 결국 추가 수술을 결정하고 올시즌 미국 남자프로골프(PGA) 투어 잔여 경기 출전 포기를 결정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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