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100m 세계기록 보유자 파웰, 트랙 복귀
트리니다드 육상선수권대회 100m 9초96 기록
부상으로 잠시 트랙을 떠났던 전 육상 남자 100m 세계기록보유자 아사파 파웰(자메이카)이 트랙으로 복귀했다.
<로이터통신>은 22일(한국시간) 종전 남자육상 100m 세계기록 보유자였던 파웰이 어깨부상 이후 처음으로 출전한 트리니다드 육상선수권대회 100m에서 9초96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파웰은 지난 2007년 9월 10일 이탈리아 리에티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그랑프리대회 대회에서 9초74의 세계신기록을 작성했으나 지난 4월 웨이트트레이닝 도중 오른 어깨 부상을 입어 트랙을 잠시 떠났고, 그 사이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지난 1일 자신의 기록을 9개월여만에 0.02초 단축한 9초72의 세계신기록을 작성해 세계기록 보유자의 자리를 내준 상태다.
지난 2월 이후 단 한 차례의 레이스도 펼치지 않았던 파웰이 4개월여만의 복귀전에서 9초대의 기록으로 건재를 과시함에 따라 파웰과 볼트 두 명의 '총알탄 사나이'를 보유한 자메이카는 오는 8월 개막하는 2008베이징올림픽 남자 육상 100m에서 금메달 가져갈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로이터통신>은 22일(한국시간) 종전 남자육상 100m 세계기록 보유자였던 파웰이 어깨부상 이후 처음으로 출전한 트리니다드 육상선수권대회 100m에서 9초96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파웰은 지난 2007년 9월 10일 이탈리아 리에티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그랑프리대회 대회에서 9초74의 세계신기록을 작성했으나 지난 4월 웨이트트레이닝 도중 오른 어깨 부상을 입어 트랙을 잠시 떠났고, 그 사이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지난 1일 자신의 기록을 9개월여만에 0.02초 단축한 9초72의 세계신기록을 작성해 세계기록 보유자의 자리를 내준 상태다.
지난 2월 이후 단 한 차례의 레이스도 펼치지 않았던 파웰이 4개월여만의 복귀전에서 9초대의 기록으로 건재를 과시함에 따라 파웰과 볼트 두 명의 '총알탄 사나이'를 보유한 자메이카는 오는 8월 개막하는 2008베이징올림픽 남자 육상 100m에서 금메달 가져갈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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