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말 많고 탈 많던 올림픽 성화 봉송 마쳐
티메트 자치구 수도 라사 11km 구간서 156명 봉송 참가
2008 베이징올림픽 성화가 지난 3월 격렬한 분리 독립 요구 시위가 발생한 중국 티베트 자치구의 수도 라싸(拉薩)에서 공안당국의 삼엄한 경계속에 봉송행사를 마쳤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성화는 21일 티베트인을 포함해 156명의 주자가 참가한 가운데 달라이 라마의 여름궁전인 노부링카 궁을 출발, 3시간여만에 11㎞에 달하는 봉송구간을 통과해 목표지점인 포탈라궁에 도착했다.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에에 따르면 이번 봉송행사는 당초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티베트 일대에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쓰촨(四川) 대지진의 여파로 일정을 하루로 대폭 축소했다.
성화가 봉송되는 구간에는 중국 공안과 군인들이 늘어서서 성화봉송의 관람을 허가받은 주민들을 주의 깊게 감시했고, 봉송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우려하던 돌발상황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성화는 21일 티베트인을 포함해 156명의 주자가 참가한 가운데 달라이 라마의 여름궁전인 노부링카 궁을 출발, 3시간여만에 11㎞에 달하는 봉송구간을 통과해 목표지점인 포탈라궁에 도착했다.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에에 따르면 이번 봉송행사는 당초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티베트 일대에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쓰촨(四川) 대지진의 여파로 일정을 하루로 대폭 축소했다.
성화가 봉송되는 구간에는 중국 공안과 군인들이 늘어서서 성화봉송의 관람을 허가받은 주민들을 주의 깊게 감시했고, 봉송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우려하던 돌발상황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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