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무릎 추가수술로 '시즌 종료'
수술일정 미정. 브리티시 오픈, 라이더컵 출전 무산
무릎 수술 이후 2개월만에 메이저대회인 US오픈 무대에 복귀, 일주일간 무려 91홀을 도는 극한의 연장승부끝에 타이틀을 거머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수술한 왼쪽 무릎에 대한 추가 수술을 결정, 올 시즌의 잔여 경기 출전이 무산됐다.
우즈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웹사이트(www.tigerwoods.com)를 통해 "적당한 시기에 내 컨디션을 일반에 공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올바른 처사는 의사의 소견을 듣고 수술을 받은뒤 무릎 회복에 집중하는 것이 분명해졌다"고 밝혔다.
우즈는 지난 16일 US오픈 우승직후 인터뷰에서 다음달에 있을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 오픈 출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정직하게 말하자면 나자신도 정말 알 수 없다"고 출전가능성에 대해 불투명한 반응은 내놓은바 있다.
그리고 그로부터 이틀후 결국 무릎에 대한 추가수술을 결정하기에 이르렀다. 우즈의 자세한 수술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우즈의 시즌 잔여 경기 포기가 결정됨에 따라 우즈의 브리티시 오픈 출전도 무산돼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메이저대회에 결장하게 되며, 오는 9월 열리는 라이더컵 출전도 불가능해졌다.
우즈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웹사이트(www.tigerwoods.com)를 통해 "적당한 시기에 내 컨디션을 일반에 공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올바른 처사는 의사의 소견을 듣고 수술을 받은뒤 무릎 회복에 집중하는 것이 분명해졌다"고 밝혔다.
우즈는 지난 16일 US오픈 우승직후 인터뷰에서 다음달에 있을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 오픈 출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정직하게 말하자면 나자신도 정말 알 수 없다"고 출전가능성에 대해 불투명한 반응은 내놓은바 있다.
그리고 그로부터 이틀후 결국 무릎에 대한 추가수술을 결정하기에 이르렀다. 우즈의 자세한 수술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우즈의 시즌 잔여 경기 포기가 결정됨에 따라 우즈의 브리티시 오픈 출전도 무산돼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메이저대회에 결장하게 되며, 오는 9월 열리는 라이더컵 출전도 불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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