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택, 佛오픈 3회전 진출시 '신성' 조코비치와 맞대결
조코비치, 올시즌 호주오픈 우승. 현재 ATP투어 상금랭킹 1위
지난 26일(한국시간) 올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테니스 1회전을 통과한 이형택(세계랭킹 53위, 삼성증권)이 2회전 상대인 웨인 오데스니크(세계랭킹 106위, 미국)와의 첫 대결을 앞두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형택의 2회전 상대인 오데스니크가 까다로운 왼손잡이이나 이형택이 클레이 코트에 강점을 보이는데다 1회전 3-0 승리에서도 보여지듯 컨니션이나 경기감각면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어 무난히 3회전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형택이 오데스니크를 물리치고 3위전에 진출할 경우 그 상대는 현재 2008 시즌 세계프로테니스(ATP) 투어 상금랭킹 1위에 올라있는 노박 조코비치(세계랭킹 3위)가 유력하다.
올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테니스 우승자이자이기도 한 조코비치는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ATP어워즈 기량발전상을 수상할 만큼 놀라운 기량발전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코트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고른 성적을 내는 전천후 선수로서 지난 2003년 프로전향 이후 불과 5년여만에 로저 페더러(세계랭킹 1위, 스위스), 라파엘 나달(세계랭킹 2위, 스페인)에 이어 세계 3인자의 자리에까지 올랐다.
당연히 전문가들은 독특한 재질의 클레이코트인 앙투카 코트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클레이 코트의 황제' 나달과 함께 조코비치의 이름을 거론하고 있다.
지난 2년간 2회전에도 오르지 못하고 1회전에서 탈락했고, 3년만에 3회전 진출을 노리는 이형택으로서는 벅찬 상대임이 틀림 없다.
그러나 한국 테니스의 대들보 이형택이 현재 세계 테니스계의 최강자와 맞붙어 당당하게 실력을 겨루는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국내 테니스 팬들이나 '포스트 이형택'을 노리는 많은 후배 선수들에게는 의미있는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1회전 통과로 최근 메이저대회 4회 연속 2회전 진출에 성공한 이형택은 2만3천760유로(우리돈 약 4000만 원)의 상금을 확보함과 동시에 35점의 랭킹포인트까지 따내 오는 6월 10일 발표되는 세계랭킹에서 50위 이내 진입이 확실시 되고 있어 56위까지 주어지는 2008 베이징올림픽 진출티켓을 확보, 4회 연속 올림픽 본선진출을 사실상 굳혔다.
전문가들은 이형택의 2회전 상대인 오데스니크가 까다로운 왼손잡이이나 이형택이 클레이 코트에 강점을 보이는데다 1회전 3-0 승리에서도 보여지듯 컨니션이나 경기감각면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어 무난히 3회전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형택이 오데스니크를 물리치고 3위전에 진출할 경우 그 상대는 현재 2008 시즌 세계프로테니스(ATP) 투어 상금랭킹 1위에 올라있는 노박 조코비치(세계랭킹 3위)가 유력하다.
올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테니스 우승자이자이기도 한 조코비치는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ATP어워즈 기량발전상을 수상할 만큼 놀라운 기량발전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코트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고른 성적을 내는 전천후 선수로서 지난 2003년 프로전향 이후 불과 5년여만에 로저 페더러(세계랭킹 1위, 스위스), 라파엘 나달(세계랭킹 2위, 스페인)에 이어 세계 3인자의 자리에까지 올랐다.
당연히 전문가들은 독특한 재질의 클레이코트인 앙투카 코트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클레이 코트의 황제' 나달과 함께 조코비치의 이름을 거론하고 있다.
지난 2년간 2회전에도 오르지 못하고 1회전에서 탈락했고, 3년만에 3회전 진출을 노리는 이형택으로서는 벅찬 상대임이 틀림 없다.
그러나 한국 테니스의 대들보 이형택이 현재 세계 테니스계의 최강자와 맞붙어 당당하게 실력을 겨루는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국내 테니스 팬들이나 '포스트 이형택'을 노리는 많은 후배 선수들에게는 의미있는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1회전 통과로 최근 메이저대회 4회 연속 2회전 진출에 성공한 이형택은 2만3천760유로(우리돈 약 4000만 원)의 상금을 확보함과 동시에 35점의 랭킹포인트까지 따내 오는 6월 10일 발표되는 세계랭킹에서 50위 이내 진입이 확실시 되고 있어 56위까지 주어지는 2008 베이징올림픽 진출티켓을 확보, 4회 연속 올림픽 본선진출을 사실상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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