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석 "쇠고기 파동으로 한미동맹 흔들리고 있다"
외신기자회견서 "한국민의 촛불은 아름다운 촛불"
김효석 통합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외신기자들에게 광우병 촛불제의 진정성을 세계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외신기자회견에서 "오늘 이 자리에 선 것은 단 하나, 우리 학생들과 국민들이 광화문에서, 청계천에서, 그리고 전국의 민주광장에서 촛불을 들게 되었던 그 마음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2008년 5월 한국민의 촛불에 담긴 진심을 외롭게 꺼지지 않기를, 여러분 나라의 국민들께도 전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쇠고기 재협상의 당위성과 관련, "미국민이 소비하는 쇠고기의 97%가 20개월 미만이고 평균 16개월"이라며 "우리 미주 한인주부들이 단언하며 증언했다. 30개월 이상 소의 부산물은 미국에서 '개 사료로도 사용이 금지되었다'고 말이다"며 미국 쇠고기 전면수입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그는 "동맹은 책임과 신뢰에 기반해서만 발전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쇠고기 파동은 이 책임과 신뢰의 기반을 흔들고 있다"며 "공동의 과제를 풀기 위해 힘을 합치고 상호간의 발전을 추구하는 것이 동맹의 정신"이라며 미국정부가 재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그는 외신기자들에게 "한국민의 촛불은 이토록 아름다운 촛불"이라며 "한국민의 아음이 세계인들의 마음에 전해지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외신기자회견에서 "오늘 이 자리에 선 것은 단 하나, 우리 학생들과 국민들이 광화문에서, 청계천에서, 그리고 전국의 민주광장에서 촛불을 들게 되었던 그 마음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2008년 5월 한국민의 촛불에 담긴 진심을 외롭게 꺼지지 않기를, 여러분 나라의 국민들께도 전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쇠고기 재협상의 당위성과 관련, "미국민이 소비하는 쇠고기의 97%가 20개월 미만이고 평균 16개월"이라며 "우리 미주 한인주부들이 단언하며 증언했다. 30개월 이상 소의 부산물은 미국에서 '개 사료로도 사용이 금지되었다'고 말이다"며 미국 쇠고기 전면수입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그는 "동맹은 책임과 신뢰에 기반해서만 발전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쇠고기 파동은 이 책임과 신뢰의 기반을 흔들고 있다"며 "공동의 과제를 풀기 위해 힘을 합치고 상호간의 발전을 추구하는 것이 동맹의 정신"이라며 미국정부가 재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그는 외신기자들에게 "한국민의 촛불은 이토록 아름다운 촛불"이라며 "한국민의 아음이 세계인들의 마음에 전해지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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