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민동석 무례하다. 제1야당 대표가 없는 말 했겠나"
민동석의 "그런 말 한 적 없다" 부인에 질타
민동석 농림수산식품부 농업통상정책관이 5일 자신은 지난달 23일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한미 정상회담에 쫓겨 쇠고기 협상을 졸속 매듭지었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한 데 대해 통합민주당이 즉각 강도높은 비판을 가했다.
차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오늘 쇠고기협상무효화추진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의 모두발언에 대해 농림수산식품부 민동석 농업통상정책관이 그러한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했다"며 "참 무례한 사람들이다. 아무려면 제1야당의 대표가 온 국민이 다 지켜보고 있는데 차관보를 상대로 없는 말을 했겠는가"라고 일갈했다.
차 대변인은 "농림부의 이러한 작태가 오늘과 같은 사태를 불러왔다고 본다"며 거듭 민 정책관을 질타했다.
차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오늘 쇠고기협상무효화추진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의 모두발언에 대해 농림수산식품부 민동석 농업통상정책관이 그러한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했다"며 "참 무례한 사람들이다. 아무려면 제1야당의 대표가 온 국민이 다 지켜보고 있는데 차관보를 상대로 없는 말을 했겠는가"라고 일갈했다.
차 대변인은 "농림부의 이러한 작태가 오늘과 같은 사태를 불러왔다고 본다"며 거듭 민 정책관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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