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체조요정' 코마네치, 서울서 체조 갈라쇼
6월 개최 예정인 '세계체조갈라쇼'에 공연팀 이끌고 방한
세계 체조 역사상 최초로 10점 만점 연기를 펼쳐 세계 체조사에 신기원을 이뤄냈던 나디아 코마네치(미국)가 오는 6월 세계 체조의 최고 스타플레이어들을 이끌고 서울을 찾는다.
코마네치는 오는 6월13일부터 사흘간 서울시청앞 광장 특설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세계체조갈라쇼'에 세계선수단 단장 자격으로 참가한다.
코마네치는 루마니아 출신의 체조스타로서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 이단 평행봉에서 체조 사상 첫 10점 만점 연기를 펼쳤고 이 대회에서만 7차례나 10점 만점을 받으면서 개인종합, 평균대, 이단평행봉에서 3관왕에 오르며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코마네치는 현역에 있는 동안 1980년 모스크바올림픽까지 합쳐 올림픽에서만 금 5, 은 3, 동메달 1개를 따냈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개, 유럽선수권대회에서 9개 등 금메달만 16개를 획득하는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
1984년 현역에서 은퇴한 코마네치는 1996년 미국 체조 선수출신 버트 코너와 결혼, 체조아카데미를 열어 유망주 지도와 자선활동에 힘을 기울여 왔고, 지난 2005년에는 미국 폭스방송이 뽑은 150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포츠 스타에서 여자 선수 중에서는 가장 높은 전체 4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오는 6월 개최되는 세계체조갈라쇼에는 루마니아 출신으로 2004 아테네올림픽 여자 단체전, 마루운동, 평균대에서 3관왕에 오른 카탈리나 포노, 세계선수권과 유럽선수권을 각각 두 차례 제패한 이반 이반코프(벨로루시)가 참가하며 한국에서는 양태영(포스코건설)과 김대은(24.전남도청), '리듬체조계의 김연아' 신수지(세종고)도 출연한다.
코마네치는 오는 6월13일부터 사흘간 서울시청앞 광장 특설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세계체조갈라쇼'에 세계선수단 단장 자격으로 참가한다.
코마네치는 루마니아 출신의 체조스타로서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 이단 평행봉에서 체조 사상 첫 10점 만점 연기를 펼쳤고 이 대회에서만 7차례나 10점 만점을 받으면서 개인종합, 평균대, 이단평행봉에서 3관왕에 오르며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코마네치는 현역에 있는 동안 1980년 모스크바올림픽까지 합쳐 올림픽에서만 금 5, 은 3, 동메달 1개를 따냈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개, 유럽선수권대회에서 9개 등 금메달만 16개를 획득하는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
1984년 현역에서 은퇴한 코마네치는 1996년 미국 체조 선수출신 버트 코너와 결혼, 체조아카데미를 열어 유망주 지도와 자선활동에 힘을 기울여 왔고, 지난 2005년에는 미국 폭스방송이 뽑은 150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포츠 스타에서 여자 선수 중에서는 가장 높은 전체 4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오는 6월 개최되는 세계체조갈라쇼에는 루마니아 출신으로 2004 아테네올림픽 여자 단체전, 마루운동, 평균대에서 3관왕에 오른 카탈리나 포노, 세계선수권과 유럽선수권을 각각 두 차례 제패한 이반 이반코프(벨로루시)가 참가하며 한국에서는 양태영(포스코건설)과 김대은(24.전남도청), '리듬체조계의 김연아' 신수지(세종고)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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