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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2.4분기부터 성장률 떨어지고 국제수지 악화"

"일자리 증가 20만명 밑으로 떨어져. 실천방안 알려달라"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2.4분기부터 성장률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고 국제수지도 당초 생각보다 악화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서울 반포동 팔레스호텔에서 처음 열린 연구기관장들과의 민관 경제활성화 오찬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새 정부는 잘해보려고 하는데 경제 여건이 어렵고 견해가 달라서 정책수립에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강 장관은 "특히 지난달 일자리 증가폭이 드디어 20만명 밑으로 떨어지면서 고용사정이 악화되는 상황"이라며 "우리 경제가 어디에 문제가 있으며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의견을 듣고자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정부가 무엇을 해야할 지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실천 방안에 대해 알려달라"고 구체적 대안 제시를 요구했다.
김홍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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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4 9
    가우리

    퍼줄돈으로 장거리미사일을 사
    그럼 김정일은 해외로 나르고.
    통일특수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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