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 도핑'으로 美여자계주팀 전체 올림픽메달 박탈
美여자계주팀 실격처리. 존스 외 다른 멤버들 메달도 박탈
금지약물 복용으로 자신의 기록과 메달을 박탈당하고 위증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전 육상스타 메리언 존스의 도핑 파문 불똥이 다른 동료들에게까지 튀고 말았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이사회는 10일(한국시간) 존스의 도핑스캔들과 관련한 후속조치로 지난 2000년 시드니올림픽 육상 여자 1,600m 계주에서 금메달, 여자 4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따낸 미국대표팀을 실격처리, 도핑 스캔들의 당사자인 존스 뿐 아니라 다른 멤버들의 메달까지도 박탈하는 결정을 내렸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이사회는 10일(한국시간) 존스의 도핑스캔들과 관련한 후속조치로 지난 2000년 시드니올림픽 육상 여자 1,600m 계주에서 금메달, 여자 4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따낸 미국대표팀을 실격처리, 도핑 스캔들의 당사자인 존스 뿐 아니라 다른 멤버들의 메달까지도 박탈하는 결정을 내렸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