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탈락 맹형규도 '수도권 선대위원장' 투입
'강남 물갈이' 탈락시켰다가 수도권 급해지자 읍소
한나라당이 박희태-김덕룡 의원에 이어 총선공천 탈락한 맹형규 의원을 수도권 선대위원장으로 긴급 투입했다.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은 1일 브리핑을 통해 "공천과정에서 아픔이 있었던 분들이 한나라당을 아끼는 마음에서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며 "맹 의원은 중앙선대위 부위원장 겸 수도권 선거대책 위원장을 맡아 내일부터 현장 유세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각종 여론조사 결과 수도권 지역에서 부동층이 급증하면서 판세가 위태롭자 맹 의원을 소방수로 긴급 투입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은 1일 브리핑을 통해 "공천과정에서 아픔이 있었던 분들이 한나라당을 아끼는 마음에서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며 "맹 의원은 중앙선대위 부위원장 겸 수도권 선거대책 위원장을 맡아 내일부터 현장 유세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각종 여론조사 결과 수도권 지역에서 부동층이 급증하면서 판세가 위태롭자 맹 의원을 소방수로 긴급 투입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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