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비례대표 두번 못한다"
윤원호, 서혜석, 신명 등 탈락 확정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심사위원회는 23일 비례대표 후보를 압축하는 가운데 17대 비례대표 현역의원들을 모두 배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윤원호, 서혜석, 신명 의원 등이 탈락이 유력해졌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본지와 만나 "현재 당규에는 비례대표 연임배제 규정이 없으나 신인들의 정치입문을 넓힌다는 차원에서 연임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비례대표를 신청한 현역 의원들에 대해서도 잦은 탈당이나 지역구를 버리고 나온 경우에 대해서도 "탈락이 유력하다"고 말해 현역 의원들의 대거 탈락을 예고했다.
비례대표 심사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박재승 위원장은 지난 19일 "전에 비례대표를 했다고 해서 무조건 배제하는, 그런 적용을 할 수는 없다"면서도 "그렇지만 일반적인 정서는 비례대표를 연거푸 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배제를 시사한바 있다.
비례대표 심사위원회는 이에 따라 현역 비례대표 후보들을 50명 이내로 압축하고 번호 배분을 논의할 방침이다. 민주당은 빠르면 늦어도 내일까지는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공개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또한 이날 저녁 전략공천 지역과 일부 경선지역의 후보를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본지와 만나 "현재 당규에는 비례대표 연임배제 규정이 없으나 신인들의 정치입문을 넓힌다는 차원에서 연임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비례대표를 신청한 현역 의원들에 대해서도 잦은 탈당이나 지역구를 버리고 나온 경우에 대해서도 "탈락이 유력하다"고 말해 현역 의원들의 대거 탈락을 예고했다.
비례대표 심사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박재승 위원장은 지난 19일 "전에 비례대표를 했다고 해서 무조건 배제하는, 그런 적용을 할 수는 없다"면서도 "그렇지만 일반적인 정서는 비례대표를 연거푸 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배제를 시사한바 있다.
비례대표 심사위원회는 이에 따라 현역 비례대표 후보들을 50명 이내로 압축하고 번호 배분을 논의할 방침이다. 민주당은 빠르면 늦어도 내일까지는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공개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또한 이날 저녁 전략공천 지역과 일부 경선지역의 후보를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