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는 '명계남 공천', 민주당은 '태현실 공천'
"민주당, 공천받은 사람 태반이 현역 실세"
연일 신조어가 만들어지고 있는 정치권에 한나라당 공천을 비아냥댄 '명계남 공천'에 이어 통합민주당 공천을 비아냥대 '태현실 공천'이란 신조어까지 출현했다.
명계남 공천은 '이명박 대통령 계열만 살아남은 공천'이란 뜻으로 공천 결과 이명박계가 76%를 독식한 사실을 꼬집은 신조어.
여기에 막판 공천 진통이 계속되고 있는 통합민주당을 풍자해서는 '공천받은 사람의 태반이 현역 실세'라는 의미의 '태현실 공천'이란 신조어가 나왔다. 원로 영화배우 태현실씨와 이름과 흡사한 신조어를 통해 현역의원들이 대거 공천을 받고 있는 민주당을 풍자한 것.
실제로 민주당의 경우 현재까지 공천 확정된 후보 130명 가운데 65%가 현역 의원이고, 현역의원 탈락률이 14%에 불과하다. 민주당은 그러나 한나라당에 비해 공천 신청자가 워낙 적어 불가피한 결과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명계남 공천은 '이명박 대통령 계열만 살아남은 공천'이란 뜻으로 공천 결과 이명박계가 76%를 독식한 사실을 꼬집은 신조어.
여기에 막판 공천 진통이 계속되고 있는 통합민주당을 풍자해서는 '공천받은 사람의 태반이 현역 실세'라는 의미의 '태현실 공천'이란 신조어가 나왔다. 원로 영화배우 태현실씨와 이름과 흡사한 신조어를 통해 현역의원들이 대거 공천을 받고 있는 민주당을 풍자한 것.
실제로 민주당의 경우 현재까지 공천 확정된 후보 130명 가운데 65%가 현역 의원이고, 현역의원 탈락률이 14%에 불과하다. 민주당은 그러나 한나라당에 비해 공천 신청자가 워낙 적어 불가피한 결과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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