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총선 출범,"부자정부 폭주 막아야"
총선대책위 출범식 및 승리결의대회
민주노동당이 3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18대 총선 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승리 결의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들어갔다.
천영세 비대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부정부패와 오만함이 첫 조각에서 낱낱이 드러났다”며 “사회적 재난을 몰고 올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 대항하는 것이 정의”라고 강조했다.
천 대표는 또 “총선 승리를 향한 길은 진보정당 분열의 아픔을 딛고 가야하는 결연한 길”이라며 “험로역경이지만 우리는 국민들과 함께 뚜벅뚜벅 앞으로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 한도숙 전국농민회총연합 회장, 김덕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 이승호 한국청년단체협의회 회장 등 배타적 지지단체 대표자들이 공동선거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석행 위원장은 “민주노총 때문에 민주노동당이 힘들었다고 한다. 국민과 당원들 앞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입발림이 아니라 바닥에서부터 새롭게 시작해서 소외받는 비정규직, 민중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노당은 4일 현대자동차 조합원 2백30명의 집단 입당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직 재정비에 나선다.
천영세 비대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부정부패와 오만함이 첫 조각에서 낱낱이 드러났다”며 “사회적 재난을 몰고 올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 대항하는 것이 정의”라고 강조했다.
천 대표는 또 “총선 승리를 향한 길은 진보정당 분열의 아픔을 딛고 가야하는 결연한 길”이라며 “험로역경이지만 우리는 국민들과 함께 뚜벅뚜벅 앞으로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 한도숙 전국농민회총연합 회장, 김덕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 이승호 한국청년단체협의회 회장 등 배타적 지지단체 대표자들이 공동선거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석행 위원장은 “민주노총 때문에 민주노동당이 힘들었다고 한다. 국민과 당원들 앞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입발림이 아니라 바닥에서부터 새롭게 시작해서 소외받는 비정규직, 민중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노당은 4일 현대자동차 조합원 2백30명의 집단 입당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직 재정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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