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남 "신당, 민주당과 통합하고 당명도 바꿔야"
"명확한 정체성 보여줄 당명 개정 하루빨리 착수해야"
정동영 대선후보 공보특보를 지낸 정기남 신당 총선 예비후보는 10일 대통합민주신당이 한나라당에 맞서기 위해서는 민주당과의 통합하는 동시에 당명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기남 후보는 이날 '손학규 대표께 드리는 공개서한'을 통해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대선 직후보다는 ‘견제론’이 상승해 ‘안정론’과 팽팽한 모습이지만,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이 50%에 육박하는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손학규 당 대표의 당면 최고의 목표는 당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것이어야 한다"며 "그래야 호남에서도 당당하게 이길 수 있다. 대선 당시 정동영 후보가 얻은 지지율 26.2%까지 아니 그 이상으로 끌어 올려야만 수도권도 선전을 기대할 수 있고 호남 사람들의 투표도 자랑스러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총선을 2개월 남짓 남겨둔 상황에서 당의 대대적인 혁신과 공천 혁명을 통해 돌풍을 일으켜야 한다"며 "그리하여 국민들이 대통합민주신당을 더 이상 무력하고 무색무취한 정당으로가 아니라 거대 한나라당을 제대로 견제할 수 있는 ‘의미있는 경쟁세력’으로 인정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통합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며 "광주 시민들의 75% 이상이 민주개혁세력의 통합을 염원하고 있다. 손대표께서 통합의 대의 하에 작은 차이들을 극복하고 아우르는 통큰 정치력을 보여주시기를 원한다"고 민주당과 통합을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나아가 당명 개정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 당의 명확한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당명 개정작업에 하루빨리 착수해야 한다"고 당명 개정도 주장했다.
정기남 후보는 이날 '손학규 대표께 드리는 공개서한'을 통해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대선 직후보다는 ‘견제론’이 상승해 ‘안정론’과 팽팽한 모습이지만,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이 50%에 육박하는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손학규 당 대표의 당면 최고의 목표는 당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것이어야 한다"며 "그래야 호남에서도 당당하게 이길 수 있다. 대선 당시 정동영 후보가 얻은 지지율 26.2%까지 아니 그 이상으로 끌어 올려야만 수도권도 선전을 기대할 수 있고 호남 사람들의 투표도 자랑스러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총선을 2개월 남짓 남겨둔 상황에서 당의 대대적인 혁신과 공천 혁명을 통해 돌풍을 일으켜야 한다"며 "그리하여 국민들이 대통합민주신당을 더 이상 무력하고 무색무취한 정당으로가 아니라 거대 한나라당을 제대로 견제할 수 있는 ‘의미있는 경쟁세력’으로 인정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통합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며 "광주 시민들의 75% 이상이 민주개혁세력의 통합을 염원하고 있다. 손대표께서 통합의 대의 하에 작은 차이들을 극복하고 아우르는 통큰 정치력을 보여주시기를 원한다"고 민주당과 통합을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나아가 당명 개정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 당의 명확한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당명 개정작업에 하루빨리 착수해야 한다"고 당명 개정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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