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투표율 51.3%, 국민적 관심 높았다"
선관위 목표치에 근접, '중앙정부 심판론' 득세
<종합> 최종투표율 51.3%
5.31 지방선거 최종투표율이 51.3%로 집계됐다.
선관위는 투표가 마감된 오후 6시 현재 최종투표율이 51.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선관위가 목표했던 53%에는 좀 미달한 수치나, 4년전 선거때보다는 높은 수치여서 이번 선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았으며 야당이 제기한 '중앙정부 심판론'이 득세했음을 보여주었다.
전국에서 가장 치열한 접전이 벌어진 제주가 67.3%로 가장 높았고, 두번째 격전지였던 대전은 49.5%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이밖에 서울 49.2%, 부산 48.1%, 대구 48.3%, 인천 44.2%, 광주 46.3%, 울산 52.8%, 경기 46.2%, 강원 58.4%, 충북 54.7%, 충남 55.7%, 전북 57.9%, 전남 64.2%, 경북 61.2%, 경남 57.8%였다.
<5보> 오후 3시 투표율 40.5%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은 40.5%를 기록, 4년전 38.0%보다 2.5%포인트 높았다.
지역별로는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인 제주가 55.1%로 가장 높았고, 전남 52.2%, 경북 50.1%, 강원 50.0% 순이었으며, 인천이 33.5%로 가장 저조했다. 또다른 격전지인 대전의 투표율이 39.0%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서울은 37.6%, 부산은 37.5%, 대구 37.7% 등을 기록했다.
<4보> 오후 1시 투표율 33.1%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은 33.1%로 지난번 지방선거보다 2.3%포인트 높다.
지역별로는 역시 제주가 45.7%로 최고 투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전남(43.9%)과 경북(41.7%)이 40%대에 진입했다.
반면 인천(27.6%), 광주(28.6%), 서울(29.5%), 경기(29.8%)는 여전히 20%대에 머물고 있다.
이밖에 부산은 30.9%, 대구 31.4%, 울산 33.2% 등을 기록중이며, 격전지인 대전은 32.0%로 오후 들어 오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표율이 높아지고 있다.
<3보> 정오 투표율 27.1%
정오 현재 1천4만9천5백58명이 투표에 참여, 27.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2년 지방선거의 24.9%보다 2.2%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같은 추이라면 투표 마감 시각인 오후 6시까지 50% 이상의 투표율은 무난하게 달성할 전망이다.
격전지인 제주도가 37.3%를 기록, 투표 시작 이후 줄곧 1위를 달리고 있다. 전남(36.9%), 강원(36.3%), 경북(34.6%), 충남(32.3%)도 비교적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인천은 22.8%로 가장 투표율이 낮으며, 광주(23.3%), 서울(23.7%), 경기(24.0%) 등도 투표율도 평균에 못미치고 있다. 접전지인 대전 역시 투표율이 25.8%로 저조한 편이다
<2보> 오전 11시 투표율 22.1%
오전 11시 현재 총 유권자 3천7백6만4천2백82명 가운데 8백17만3천762명이 투표에 참가, 투표율이 22.1%를 기록했다. 이는 2002년 지방선거 동 시간대 투표율 19.7%보다는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이번 선거 최대 접전 지역으로 분류되는 제주가 31.3%로 가장 높았고, 전남 30.6%, 강원 30.5%, 경북 29.0%, 충남 27.1%, 전북 26.9%, 경남 25.9%, 충북 25.8% 순이었다. 서울은 19.0%, 부산 20.3%, 대구 21.0%, 광주 19.2%, 울산 21.5%, 경기 19.2% 등이었고 인천이 18.5%로 가장 저조했다.
제주와 함께 초접전 지역으로 분류되는 대전은 이 시간 현재 투표율이 20.8%로 전국 평균보다 낮다.
<1보> 오전 9시 투표율 11.4%
31일 새벽 6시부터 전국 1만3천여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5.31 지방선거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은 총 유권자 3천 7백 6만여명 가운데 4백22만8천3백86명이 참석해 11.4%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02년 지방선거에서 같은 시간대 투표율 9.9% 보다 높은 수치여서, 이번 선거 투표율이 역대최저를 기록하는 게 아니냐고 우려하던 선관위를 안도케 하고 있다. 앞서 오전 7시 투표율은 3.6%로, 이 역시 4년전의 3.3%보다는 높았다.
각 정당은 당초 예상보다 높은 투표율이 자당에게 어떻게 작용할지를 분석하느라 분주한 분위기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 한나라당 후보들은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30일 "2002년 대선때처럼 이회창 후보 승리를 장담해 투표장에 안가 지난 3년반동안 후회한 잘못을 다시는 범하지 말자"며 지지층의 투표를 독려했고, 열린우리당 또한 "투표장에 반드시 나와 한나라당의 싹쓸이를 막아달라"고 호소했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18.0%으로 가장 높고, 제주 17.6%, 강원 17.0%, 경북 15.9%, 경남 13.7%, 충남 14.7%, 충북 13.8% 순이었다. 이어 울산 11.1%, 대구 11.0%, 대전 10.8%, 부산 10.3%, 광주 9.9%, 경기 9.8%, 인천 8.9%, 그리고 서울이 최하위인 8.7%를 차지했다.
선관위는 이번 선거 투표율 목표치를 53% 대로 잡았지만, 실제 투표율은 목표치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02년 지방 선거 최종 투표율은 48.9%로 역대 지방 선거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날 노무현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오세훈, 강금실 등 출마자들도 오전 7시를 전후해 투표를 했다.
이번 선거의 당선 윤곽은 워낙 각 지역의 판세가 뚜렷한 만큼 극히 일부 경합지역을 제외하곤 이날 저녁 6시 개표가 시작과 동시에 3대 TV사가 발표하는 출구조사를 통해 대부분의 실체가 드러날 전망이다.
5.31 지방선거 최종투표율이 51.3%로 집계됐다.
선관위는 투표가 마감된 오후 6시 현재 최종투표율이 51.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선관위가 목표했던 53%에는 좀 미달한 수치나, 4년전 선거때보다는 높은 수치여서 이번 선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았으며 야당이 제기한 '중앙정부 심판론'이 득세했음을 보여주었다.
전국에서 가장 치열한 접전이 벌어진 제주가 67.3%로 가장 높았고, 두번째 격전지였던 대전은 49.5%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이밖에 서울 49.2%, 부산 48.1%, 대구 48.3%, 인천 44.2%, 광주 46.3%, 울산 52.8%, 경기 46.2%, 강원 58.4%, 충북 54.7%, 충남 55.7%, 전북 57.9%, 전남 64.2%, 경북 61.2%, 경남 57.8%였다.
<5보> 오후 3시 투표율 40.5%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은 40.5%를 기록, 4년전 38.0%보다 2.5%포인트 높았다.
지역별로는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인 제주가 55.1%로 가장 높았고, 전남 52.2%, 경북 50.1%, 강원 50.0% 순이었으며, 인천이 33.5%로 가장 저조했다. 또다른 격전지인 대전의 투표율이 39.0%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서울은 37.6%, 부산은 37.5%, 대구 37.7% 등을 기록했다.
<4보> 오후 1시 투표율 33.1%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은 33.1%로 지난번 지방선거보다 2.3%포인트 높다.
지역별로는 역시 제주가 45.7%로 최고 투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전남(43.9%)과 경북(41.7%)이 40%대에 진입했다.
반면 인천(27.6%), 광주(28.6%), 서울(29.5%), 경기(29.8%)는 여전히 20%대에 머물고 있다.
이밖에 부산은 30.9%, 대구 31.4%, 울산 33.2% 등을 기록중이며, 격전지인 대전은 32.0%로 오후 들어 오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표율이 높아지고 있다.
<3보> 정오 투표율 27.1%
정오 현재 1천4만9천5백58명이 투표에 참여, 27.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2년 지방선거의 24.9%보다 2.2%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같은 추이라면 투표 마감 시각인 오후 6시까지 50% 이상의 투표율은 무난하게 달성할 전망이다.
격전지인 제주도가 37.3%를 기록, 투표 시작 이후 줄곧 1위를 달리고 있다. 전남(36.9%), 강원(36.3%), 경북(34.6%), 충남(32.3%)도 비교적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인천은 22.8%로 가장 투표율이 낮으며, 광주(23.3%), 서울(23.7%), 경기(24.0%) 등도 투표율도 평균에 못미치고 있다. 접전지인 대전 역시 투표율이 25.8%로 저조한 편이다
<2보> 오전 11시 투표율 22.1%
오전 11시 현재 총 유권자 3천7백6만4천2백82명 가운데 8백17만3천762명이 투표에 참가, 투표율이 22.1%를 기록했다. 이는 2002년 지방선거 동 시간대 투표율 19.7%보다는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이번 선거 최대 접전 지역으로 분류되는 제주가 31.3%로 가장 높았고, 전남 30.6%, 강원 30.5%, 경북 29.0%, 충남 27.1%, 전북 26.9%, 경남 25.9%, 충북 25.8% 순이었다. 서울은 19.0%, 부산 20.3%, 대구 21.0%, 광주 19.2%, 울산 21.5%, 경기 19.2% 등이었고 인천이 18.5%로 가장 저조했다.
제주와 함께 초접전 지역으로 분류되는 대전은 이 시간 현재 투표율이 20.8%로 전국 평균보다 낮다.
<1보> 오전 9시 투표율 11.4%
31일 새벽 6시부터 전국 1만3천여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5.31 지방선거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은 총 유권자 3천 7백 6만여명 가운데 4백22만8천3백86명이 참석해 11.4%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02년 지방선거에서 같은 시간대 투표율 9.9% 보다 높은 수치여서, 이번 선거 투표율이 역대최저를 기록하는 게 아니냐고 우려하던 선관위를 안도케 하고 있다. 앞서 오전 7시 투표율은 3.6%로, 이 역시 4년전의 3.3%보다는 높았다.
각 정당은 당초 예상보다 높은 투표율이 자당에게 어떻게 작용할지를 분석하느라 분주한 분위기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 한나라당 후보들은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30일 "2002년 대선때처럼 이회창 후보 승리를 장담해 투표장에 안가 지난 3년반동안 후회한 잘못을 다시는 범하지 말자"며 지지층의 투표를 독려했고, 열린우리당 또한 "투표장에 반드시 나와 한나라당의 싹쓸이를 막아달라"고 호소했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18.0%으로 가장 높고, 제주 17.6%, 강원 17.0%, 경북 15.9%, 경남 13.7%, 충남 14.7%, 충북 13.8% 순이었다. 이어 울산 11.1%, 대구 11.0%, 대전 10.8%, 부산 10.3%, 광주 9.9%, 경기 9.8%, 인천 8.9%, 그리고 서울이 최하위인 8.7%를 차지했다.
선관위는 이번 선거 투표율 목표치를 53% 대로 잡았지만, 실제 투표율은 목표치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02년 지방 선거 최종 투표율은 48.9%로 역대 지방 선거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날 노무현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오세훈, 강금실 등 출마자들도 오전 7시를 전후해 투표를 했다.
이번 선거의 당선 윤곽은 워낙 각 지역의 판세가 뚜렷한 만큼 극히 일부 경합지역을 제외하곤 이날 저녁 6시 개표가 시작과 동시에 3대 TV사가 발표하는 출구조사를 통해 대부분의 실체가 드러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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