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열린우리당이야말로 공룡집단"
우리당의 '싹쓸이 저지론'에 반박, 박근혜 제주로
한나라당이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열린우리당 정권을 심판해야 함을 다시 한번 호소했다.
한나라당 이재오 원내대표는 30일 염창동 당사에서 가진 중앙선거대책회의 직후 발표한 '국민에게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신뢰를 상실한 열린우리당 정권의 오만한 모습을 보았다"며 "선거 마지막까지 정계개편이니 합당이니 하면서 당리당략의 어둠 속으로 국민을 현혹하는 모습에서 우리는 열린우리당 정권의 심판이유를 다시 한번 보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또 열린우리당의 '싹쓸이 저지론'과 관련, "현 집권세력은 청와대 권력과 1백42석의 의회권력을 가진 공룡집단"이라고 반박하며 "지난 대선때 이들이 무슨 짓을 해서 정권을 잡았는지 우리 국민들은 똑똑히 보았다"며 한나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어 "경제회복을 위한 한 표, 민생안정과 국가안보를 위한 한 표, 국민통합을 위한 한 표를 한나라당과 후보자에게 던져 달라"며 "반드시 열린우리당 실정을 바로 잡고, 경제를 살려 튼튼한 대한민국을 만들도록 저희 한나라당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책임과 열정을 다해 국민성원에 반드시 보답하는 한나라당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29일 병원에서 퇴원한 박근혜 대표는 대전 유세에 이어 이날도 제주 유세에 나서 막판 '박근혜 바람'을 일으킬 계획이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 4시 제주 서귀포시 지원유세와 제주시 지원유세를 통해 박빙의 상황을 보이고 있는 제주에서 확실한 승기를 잡을 계획이다.
한나라당 이재오 원내대표는 30일 염창동 당사에서 가진 중앙선거대책회의 직후 발표한 '국민에게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신뢰를 상실한 열린우리당 정권의 오만한 모습을 보았다"며 "선거 마지막까지 정계개편이니 합당이니 하면서 당리당략의 어둠 속으로 국민을 현혹하는 모습에서 우리는 열린우리당 정권의 심판이유를 다시 한번 보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또 열린우리당의 '싹쓸이 저지론'과 관련, "현 집권세력은 청와대 권력과 1백42석의 의회권력을 가진 공룡집단"이라고 반박하며 "지난 대선때 이들이 무슨 짓을 해서 정권을 잡았는지 우리 국민들은 똑똑히 보았다"며 한나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어 "경제회복을 위한 한 표, 민생안정과 국가안보를 위한 한 표, 국민통합을 위한 한 표를 한나라당과 후보자에게 던져 달라"며 "반드시 열린우리당 실정을 바로 잡고, 경제를 살려 튼튼한 대한민국을 만들도록 저희 한나라당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책임과 열정을 다해 국민성원에 반드시 보답하는 한나라당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29일 병원에서 퇴원한 박근혜 대표는 대전 유세에 이어 이날도 제주 유세에 나서 막판 '박근혜 바람'을 일으킬 계획이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 4시 제주 서귀포시 지원유세와 제주시 지원유세를 통해 박빙의 상황을 보이고 있는 제주에서 확실한 승기를 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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