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돈선거 등 총선 '5대범죄' 집중 단속
비방.흑색선전, 공무원 개입, 불법정치자금 수수 등 겨냥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현철)는 11일 과천 청사에서 오는 4월9일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 관련 종합대책회의를 갖고 네거티브 캠페인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한 엄정한 단속 방침을 밝혔다.
선관위는 회의에서 ▲비방.흑색선전 등 네거티브 캠페인 ▲조직적 돈 선거 ▲사조직 설치.운영 ▲공무원 선거개입 ▲불법정치자금 수수를 이번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뿌리뽑아야 할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모든 단속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또 '네거티브 캠페인 특별대책반'을 운영해 거리유세나 인쇄물 등을 통한 상대방 비방사례를 분석해 확인되지 않은 의혹제기에 대해서는 자료제출권을 적극 행사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과열 또는 혼탁하다고 판단되는 선거구는 언론에 공표한 뒤 특별조사팀을 투입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산악회나 향우회 등 사조직의 각종 행사에는 선관위 직원이나 선거부정감시단을 투입해 현장 감시 및 단속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선관위는 또 당내 경선이 종료될 때까지 선거구별로 `당내경선 특별단속팀'을 구성해 당비대납, 경선선거인 매수 등을 집중 단속하고, 중앙 및 16개 시.도선관위, 2백48개 구.시.군 선관위의 사이버선거부정감시단이 인터넷사이트에 대한 24시간 검색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2006년 지방선거에서 처음 도입된 정책선거운동이 작년 대선에서 다소 미흡했다고 보고 이번 총선에서는 정책선거 평가지표 개발 등을 통해 이를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회의에서 ▲비방.흑색선전 등 네거티브 캠페인 ▲조직적 돈 선거 ▲사조직 설치.운영 ▲공무원 선거개입 ▲불법정치자금 수수를 이번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뿌리뽑아야 할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모든 단속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또 '네거티브 캠페인 특별대책반'을 운영해 거리유세나 인쇄물 등을 통한 상대방 비방사례를 분석해 확인되지 않은 의혹제기에 대해서는 자료제출권을 적극 행사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과열 또는 혼탁하다고 판단되는 선거구는 언론에 공표한 뒤 특별조사팀을 투입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산악회나 향우회 등 사조직의 각종 행사에는 선관위 직원이나 선거부정감시단을 투입해 현장 감시 및 단속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선관위는 또 당내 경선이 종료될 때까지 선거구별로 `당내경선 특별단속팀'을 구성해 당비대납, 경선선거인 매수 등을 집중 단속하고, 중앙 및 16개 시.도선관위, 2백48개 구.시.군 선관위의 사이버선거부정감시단이 인터넷사이트에 대한 24시간 검색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2006년 지방선거에서 처음 도입된 정책선거운동이 작년 대선에서 다소 미흡했다고 보고 이번 총선에서는 정책선거 평가지표 개발 등을 통해 이를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