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의원 "日총리가 위안부 사죄 주도해야"
"日정부, 사실 인정 후 명확히 사죄하고 역사적 책임 져야"
미국 하원에서 종군위안부 결의안 채택을 주도했던 마이클 혼다 미 하원 의원이 일본을 방문해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총리가 사죄를 주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9일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 소속인 일본계 혼다 의원은 8일 방일 중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실을 인정하고 명확히 사죄해 정부로서 역사적인 책임을 지는 결정이 국회에서도 가결되도록 후쿠다 총리가 주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혼다 의원은 "미국에서도 그렇지만 (과거 역사에 대해) 일본의 일반 국민은 충분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며 "우선 정보를 제대로 확인하고 무엇이 올바른 행동인지를 판단하길 바란다"며 객관적인 역사 공개를 주문했다.
지난해 12월 한국을 방문했던 혼다 의원은 이번에 한국과 미국, 일본 등 3개국 의원들이 함께하는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
9일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 소속인 일본계 혼다 의원은 8일 방일 중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실을 인정하고 명확히 사죄해 정부로서 역사적인 책임을 지는 결정이 국회에서도 가결되도록 후쿠다 총리가 주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혼다 의원은 "미국에서도 그렇지만 (과거 역사에 대해) 일본의 일반 국민은 충분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며 "우선 정보를 제대로 확인하고 무엇이 올바른 행동인지를 판단하길 바란다"며 객관적인 역사 공개를 주문했다.
지난해 12월 한국을 방문했던 혼다 의원은 이번에 한국과 미국, 일본 등 3개국 의원들이 함께하는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