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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문국현-이인제만 결단하면 확실하게 이겨"

"동영상 공개후 수도권 30,40대 이명박 지지율 반토막"

대통합민주신당은 18일 '이명박 동영상' 공개후 여론이 급변하고 있다며 문국현-이인제 후보에게 후보사퇴를 압박했다.

민병두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선거대책위-비상대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동영상 공개후 이명박 후보에 대한 수도권 30, 40대의 지지율이 반토막이 됐다"며 "지금 이 상태로 간다면 초박빙의 승리를 예상하고 문국현 이인제 후보가 결단한다면 확실하게 이긴다"고 주장했다.

이해찬 선대위원장도 "이명박 후보의 동영상을 처음 보면서 결국 이명박 후보는 대통령이 안되는구나 하는 첫 느낌을 받았다"며 "동영상이 공개되고 나서 이후보를 지지하던 수도권 30,40대 젊은 유권자들이 눈사태처럼 빠지고 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손학규 선대위원장 역시 "이제 재선거를 하도록 해서는 안된다는 국민적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여론이 움직이는 것을 길거리에서 느낀다"며 문국현-이인제 후보에 대해 "지금 단 한표라도 분산시켜서 국민적 여망과 흐름을 거스르는 것은 역사의 죄를 짓는 것"이라며 단일화를 압박했다.
김홍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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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29 51
    신당앞지르면

    만약에신당앞지르면 단일화 무산 책임은
    고스란히 신당이 껴안게 되는 것을 모르나?
    반노정서로 이명박 찍는 것 보다 반노정서로 다음 대안세력 창출하는게
    더 지능적인 실정에 대한 탄핵인거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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