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모 변호사 "이면계약서 작성때 배석 안했다"
SBS 인터뷰, 한나라당 "BBK의혹 먹구름 걷혀" 환호
김경준 누나 에리카 김이 한글 이면계약서 체결당시 배석했다고 주장한 김모 변호사가 이같은 사실을 부인했다.
1일 SBS <8시 뉴스>에 따르면 현재 미국 LA에 체류중인 김모 변호사는 전화인터뷰에서 이면계약서의 존재 여부와 이면계약서의 내용, 이런 것은 제가 접근할 수가 없었고, 그 때는 제가 없었다"며 "당연히 배석도 안 했고"라고 에리카 김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1999년 BBK 설립 초기에만 관여했고 그 이후에 일어난 사실은 모른다며,이미 검찰 조사를 받았고 이런 사실들을 진술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모른다고 진술했고, 사실상 모른다. 검찰에다 이야기했다. 이명박 후보 관계는 내가 진술하고자 했던 것, 알고자 했던 것 그런 것은 다 진술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보도가 나오자 한나라당은 환호했다.
박형준 한나라당 대변인은 2일 논평을 통해 "홍종국 씨와 이덕훈 씨의 진술에 이어 김모 변호사가 에리카 김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고 한다"며 "그동안 제기됐던 이명박 후보에 대한 의혹의 먹구름이 걷히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작 자신의 가족인 김경준을 변호할 생각은 하지 않고, 오로지 이명박 흠집내기에만 주력한 '황당한 가족'의 거짓말이 벗겨지고 있다"며 "이 황당한 가족의 뒤에 신당이 버팀목 역할을 해 왔다"고 대통합민주신당을 비난했다. 그는 이어 "검찰 수사 결과가 진실을 밝혀도 신당은 억지 트집을 잡을 것임이 뻔해 보인다"며 "특검법 운운하면서 정치공작의 미몽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못한 작태를 보일 것 같다. 지금이라도 신당과 정동영 후보는 얼토당토 않은 특검법이 아니라, 대국민 참회록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일 SBS <8시 뉴스>에 따르면 현재 미국 LA에 체류중인 김모 변호사는 전화인터뷰에서 이면계약서의 존재 여부와 이면계약서의 내용, 이런 것은 제가 접근할 수가 없었고, 그 때는 제가 없었다"며 "당연히 배석도 안 했고"라고 에리카 김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1999년 BBK 설립 초기에만 관여했고 그 이후에 일어난 사실은 모른다며,이미 검찰 조사를 받았고 이런 사실들을 진술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모른다고 진술했고, 사실상 모른다. 검찰에다 이야기했다. 이명박 후보 관계는 내가 진술하고자 했던 것, 알고자 했던 것 그런 것은 다 진술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보도가 나오자 한나라당은 환호했다.
박형준 한나라당 대변인은 2일 논평을 통해 "홍종국 씨와 이덕훈 씨의 진술에 이어 김모 변호사가 에리카 김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고 한다"며 "그동안 제기됐던 이명박 후보에 대한 의혹의 먹구름이 걷히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작 자신의 가족인 김경준을 변호할 생각은 하지 않고, 오로지 이명박 흠집내기에만 주력한 '황당한 가족'의 거짓말이 벗겨지고 있다"며 "이 황당한 가족의 뒤에 신당이 버팀목 역할을 해 왔다"고 대통합민주신당을 비난했다. 그는 이어 "검찰 수사 결과가 진실을 밝혀도 신당은 억지 트집을 잡을 것임이 뻔해 보인다"며 "특검법 운운하면서 정치공작의 미몽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못한 작태를 보일 것 같다. 지금이라도 신당과 정동영 후보는 얼토당토 않은 특검법이 아니라, 대국민 참회록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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