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검찰 "계약서-금감원 서류 도장 일치"
대검 문서감정실 조사 결과 '이명박 도장'으로 잠정결론
김경준씨가 검찰에 제출한 한글 이면계약서 도장이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 측근 김백준씨가 금감원에 제출한 서류에 찍힌 도장과 일치한다는 검찰 결론이 도출됐다고 28일 <서울신문>이 보도했다.
KBS, MBC 등도 동일한 보도를 하고 있어 그동안 '가짜 도장'이라고 주장해온 한나라당에 초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서울신문>은 검찰 관계자가 이날 "2000년 6월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이뱅크증권중개의 자금조달방법 확인서와 이면계약서('이 후보가 BBK 주식을 김씨에게 매도한다'는 내용의 한글판)에 날인된 이 후보 도장이 일치한다는 대검 문서감정실의 잠정결론이 나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KBS, MBC 등도 동일한 보도를 하고 있어 그동안 '가짜 도장'이라고 주장해온 한나라당에 초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서울신문>은 검찰 관계자가 이날 "2000년 6월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이뱅크증권중개의 자금조달방법 확인서와 이면계약서('이 후보가 BBK 주식을 김씨에게 매도한다'는 내용의 한글판)에 날인된 이 후보 도장이 일치한다는 대검 문서감정실의 잠정결론이 나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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