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김경준-이명박 '딜' 주장은 막가파식 공작정치"
"김종률 의원, 주장의 근거가 뭔지 밝혀라"
김종률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이 13일 김경준-이명박 '딜'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한나라당이 '막가파식 공작정치'라고 맹비난하고 나섰다.
나경원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신당의 김종률 의원이 오늘 이명박 후보와 김경준씨 사이에 딜이 끝났다는 제보를 입수했다고 주장했다"며 "흑색선전과 공작정치도 부족해서 이제는 ‘신종 공작정치’까지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나 대변인은 이어 "3년여 동안 한국에 오지 않겠다고 미국에서 송환 유예 재판중이던 김경준이 느닷없이 재판을 철회하고 국내 송환을 결정한 것부터 정치공작이 스며들었다는 게 국민의 인식"이라며 "국제사기꾼 김경준과 내통하고 있는 정치 세력이 어디인지는 알만한 사람은 다 짐작하고 있다"며 김경준과 신당간 내통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 김종률 의원이 이처럼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하고 나선 것은 제2의 김대업식 공작정치도 통하지 않을 것 같으니까 ‘막가파식 신종 공작정치’를 하겠다는 얘기"라며 "김종률 의원은 비상식적인 주장의 근거가 무엇인지 밝혀야 한다"고 김 의원에게 딜 주장의 근거를 밝힐 것을 촉구했다.
나경원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신당의 김종률 의원이 오늘 이명박 후보와 김경준씨 사이에 딜이 끝났다는 제보를 입수했다고 주장했다"며 "흑색선전과 공작정치도 부족해서 이제는 ‘신종 공작정치’까지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나 대변인은 이어 "3년여 동안 한국에 오지 않겠다고 미국에서 송환 유예 재판중이던 김경준이 느닷없이 재판을 철회하고 국내 송환을 결정한 것부터 정치공작이 스며들었다는 게 국민의 인식"이라며 "국제사기꾼 김경준과 내통하고 있는 정치 세력이 어디인지는 알만한 사람은 다 짐작하고 있다"며 김경준과 신당간 내통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 김종률 의원이 이처럼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하고 나선 것은 제2의 김대업식 공작정치도 통하지 않을 것 같으니까 ‘막가파식 신종 공작정치’를 하겠다는 얘기"라며 "김종률 의원은 비상식적인 주장의 근거가 무엇인지 밝혀야 한다"고 김 의원에게 딜 주장의 근거를 밝힐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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