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머지 않아 민심의 대전환 일어날 것"
“지도자에게 도덕성은 설득력의 원천" 주장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는 7일 이회창 전 총재로 대선국면이 요동치는 것과 관련, “머지않아 분노와 청산이라는 민심의 대전환으로 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현재 3위에 처져있는 자신의 지지율이 반등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 기조연설에서 “경제 실용주의의 옷을 입고 대세를 몰았던 후보가 위기에 처했다. 스스로의 부패와 모순이 더 큰 부패와 모순의 정치인을 초대했다”며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와 이회창 전총재를 싸잡아 비난했다.
정 후보는 지도자의 자격에 대해 “한 우물에서 나온 똑같은 물을 마셔도 독사는 독을 만들고 암소는 우유를 만들듯이 똑같은 말과 계획을 가졌어도 사람에 따라 그 결과는 엄중히 달라진다”며 “그 요체는 도덕성이며 지도자에게 있어 도덕성은 설득력의 원천”이라고 거듭 이명박-이회창 후보를 싸잡아 비난했다.
그는 “경제 분야에 있어 세계 기준에 부합되는 투명성의 확보가 필요하다”며 “부패와 비리, 비자금과 뒷돈 같은 커다란 불투명성과 관민접대, 관관접대, 민민접대라는 관행적 불투명성이 함께 청산되어야 한다”며 반부패 대통령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부와 학벌이 불투명한 방법으로 세습되는 것을, 건국 60년 현상과도 같은 기득권 고착화 현상을 대통령이 막겠다”며 “내부고발자 보호 및 고발범위 확대, 차명거래에 대한 처벌규정 대폭 강화, 고위공직자 부패수사처 설치, 대통령 사면권 제한을 통한 부패사범 사면 제외, 국가청렴위원회의 조사권 부여 등 5대 부패척결제도를 통하여 고착화된 구조적 비리와 부패를 반드시 척결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 기조연설에서 “경제 실용주의의 옷을 입고 대세를 몰았던 후보가 위기에 처했다. 스스로의 부패와 모순이 더 큰 부패와 모순의 정치인을 초대했다”며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와 이회창 전총재를 싸잡아 비난했다.
정 후보는 지도자의 자격에 대해 “한 우물에서 나온 똑같은 물을 마셔도 독사는 독을 만들고 암소는 우유를 만들듯이 똑같은 말과 계획을 가졌어도 사람에 따라 그 결과는 엄중히 달라진다”며 “그 요체는 도덕성이며 지도자에게 있어 도덕성은 설득력의 원천”이라고 거듭 이명박-이회창 후보를 싸잡아 비난했다.
그는 “경제 분야에 있어 세계 기준에 부합되는 투명성의 확보가 필요하다”며 “부패와 비리, 비자금과 뒷돈 같은 커다란 불투명성과 관민접대, 관관접대, 민민접대라는 관행적 불투명성이 함께 청산되어야 한다”며 반부패 대통령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부와 학벌이 불투명한 방법으로 세습되는 것을, 건국 60년 현상과도 같은 기득권 고착화 현상을 대통령이 막겠다”며 “내부고발자 보호 및 고발범위 확대, 차명거래에 대한 처벌규정 대폭 강화, 고위공직자 부패수사처 설치, 대통령 사면권 제한을 통한 부패사범 사면 제외, 국가청렴위원회의 조사권 부여 등 5대 부패척결제도를 통하여 고착화된 구조적 비리와 부패를 반드시 척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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