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두 “이명박 지지율, 김경준 귀국하면 20% 밑으로 급락"
“박근혜, 이명박 지지하지 않을 것”
대통합민주신당 전략통인 민병두 의원은 5일 BBK주가조작 핵심인물인 김경준씨가 귀국하면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 지지율이 20%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민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회창 전총재의 계속되는 지지율 급등과 관련, “이 전총재가 현재의 지지율 상승을 계속 끌어갈 수 있을지가 하나의 관전 포인트”라며 "김경준 씨가 소환될 시점인 11월 15일 전후에 유지되거나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민 의원은 이명박 후보 지지율과 관련해선 “김경준씨가 소환돼 검찰에 끌려가고 하면서 하나하나 진실이 밝혀지게 되면, 결국 이 후보가 거짓말을 한 후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급격히 무너지지 않겠나”며 “모래성 지지율이 무너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같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 후보의 지지율이 20%대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그는 박근혜 전 대표의 이명박 지지 가능성에 대해 “박 전대표는 결코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 후보가 다음 당권을 약속해줘야 되는데 당권을 약속해줄 방법도 없고, 설령 약속을 해줘도 만약에 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결국 그 약속이라고 하는 것은 휴지조각 밖에 더 되겠나”고 주장했다.
민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회창 전총재의 계속되는 지지율 급등과 관련, “이 전총재가 현재의 지지율 상승을 계속 끌어갈 수 있을지가 하나의 관전 포인트”라며 "김경준 씨가 소환될 시점인 11월 15일 전후에 유지되거나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민 의원은 이명박 후보 지지율과 관련해선 “김경준씨가 소환돼 검찰에 끌려가고 하면서 하나하나 진실이 밝혀지게 되면, 결국 이 후보가 거짓말을 한 후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급격히 무너지지 않겠나”며 “모래성 지지율이 무너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같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 후보의 지지율이 20%대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그는 박근혜 전 대표의 이명박 지지 가능성에 대해 “박 전대표는 결코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 후보가 다음 당권을 약속해줘야 되는데 당권을 약속해줄 방법도 없고, 설령 약속을 해줘도 만약에 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결국 그 약속이라고 하는 것은 휴지조각 밖에 더 되겠나”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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