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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국감 끝나도 대정부질문이 남아있다”

8일 경제분야 질문에 'BBK 전문' 박영선-정봉주 전면배치

대통합민주신당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될 대정부질문을 통해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을 집중 재조명하기로 했다.

최재성 원내대변인은 7일 정치-통일-외교-안보분야에 송영길, 윤호중, 최재성, 최재천, 서혜석 의원을 질문의원으로 배치했으며, 9일 예정된 교육-사회-문화분야에 강기정, 우원식, 우상호, 장향숙, 김교흥 의원이 질문의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신당이 공들이고 있는 분야는 8일 실시될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신당은 BBK 주가조작 사건 전문가인 박영선 의원과 정봉주 의원이 전면 배치했다.

최 대변인은 “국감 과정에서 나타났던 여러 의혹과 문제점들을 국민의 관점에서 더 입증하고 향후 대책을 정부에 요청하고 요구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이런 과정을 통해서 진실을 호도할 수 없다는 진리를 입증시키고 21세기 대한민국이 절대 과거로 퇴행할 수 없는 운명을 갖고 출발한 나라라는 것을 입증시키겠다”며 이명박 검증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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