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3인 후보캠프 고발 모두 취소
정동영, ‘손학규-이해찬’에 공동선대위원장 제안
대통합민주신당이 경선 후유증 극복을 위해 잰걸음을 재촉했다. 신당 공명선거위원회는 19일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각 캠프간의 고발 및 수사의뢰건에 대해 일괄 취소하기로 각 캠프 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임내환 당 법률구조위원장은 “경선 후유증을 조속히 치유하고, 대선 승리의 하나의 목표를 위해 대동단결하여 국민과 함께 달려가기 위해 취소하기로 합의했고 해당 기관에 공문으로 요청했다”고 말했다.
각 캠프와 당 차원에서 고소, 고발된 사건은 모두 15여건으로 이날 중으로 취소의사를 각 기관에 공문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임 법률구조위원장은 ‘반의사불법죄’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에 대해서도 “증거가 약한 것은 종결 될 것이고 증거가 있더라도 취소의사를 보내면 처벌이 가볍게 내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정동영 후보는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경선 후유증 봉합의 ‘바로미터’가 될 손학규 전 지사와 이해찬 의원에게 공동선대위원장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혀 수락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 후보의 제안에 손 전 지사 측은 적극적인 반면에 이 의원 측은 미온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21일까지 지지자들과 협의를 통해 자신의 거취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임내환 당 법률구조위원장은 “경선 후유증을 조속히 치유하고, 대선 승리의 하나의 목표를 위해 대동단결하여 국민과 함께 달려가기 위해 취소하기로 합의했고 해당 기관에 공문으로 요청했다”고 말했다.
각 캠프와 당 차원에서 고소, 고발된 사건은 모두 15여건으로 이날 중으로 취소의사를 각 기관에 공문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임 법률구조위원장은 ‘반의사불법죄’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에 대해서도 “증거가 약한 것은 종결 될 것이고 증거가 있더라도 취소의사를 보내면 처벌이 가볍게 내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정동영 후보는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경선 후유증 봉합의 ‘바로미터’가 될 손학규 전 지사와 이해찬 의원에게 공동선대위원장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혀 수락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 후보의 제안에 손 전 지사 측은 적극적인 반면에 이 의원 측은 미온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21일까지 지지자들과 협의를 통해 자신의 거취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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