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이명박, 불과 이틀전 차떼기당 이미지 벗자더니"
최돈웅 등 올드보이 컴백 신랄히 비판
차떼기 주역인 최돈웅 전 의원 등이 한나라당 상임고문으로 컴백한 것과 관련, 대통합민주신당이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의 언행 불일치를 질타하고 나섰다.
김형두 신당 부대변인은 17일 논평을 통해 "이 후보 스스로 '클린 선거로 차떼기당의 이미지를 벗자'고 한 것이 지난 15일"이라며 '그러나 지난 2002년 ‘차떼기 불법대선자금 동원’의 주역인 최돈웅 전 의원이 한나라당의 상임고문으로 돌아왔다. 더욱이 김기배, 이세기, 김중위 전 의원도 당의 상임고문에 임명되었다. 이들은 지난 2004년 총선 당시 한나라당이 당 쇄신 차원에서 공천을 배제했던 인물들"이라고 꼬집었다.
김 부대변인은 "말 다르고, 행동 다른 처신이 아닐 수 없다"라고 이후보의 언행 불일치를 비아냥대며 "이 후보의 마음이 이틀 사이에 바뀐 것이 아니라면 웃지 못할 코미디가 아닐 수 없다"고 질타했다.
김형두 신당 부대변인은 17일 논평을 통해 "이 후보 스스로 '클린 선거로 차떼기당의 이미지를 벗자'고 한 것이 지난 15일"이라며 '그러나 지난 2002년 ‘차떼기 불법대선자금 동원’의 주역인 최돈웅 전 의원이 한나라당의 상임고문으로 돌아왔다. 더욱이 김기배, 이세기, 김중위 전 의원도 당의 상임고문에 임명되었다. 이들은 지난 2004년 총선 당시 한나라당이 당 쇄신 차원에서 공천을 배제했던 인물들"이라고 꼬집었다.
김 부대변인은 "말 다르고, 행동 다른 처신이 아닐 수 없다"라고 이후보의 언행 불일치를 비아냥대며 "이 후보의 마음이 이틀 사이에 바뀐 것이 아니라면 웃지 못할 코미디가 아닐 수 없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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