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 김건희 석사 학위 취소. 다음은 국민대?
숙대 "연구윤리 확립과 학문의 신뢰성 제고 위해"
숙명여자대학교는 23일 교육대학원 위원회를 개최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석사 학위를 공식 취소했다.
숙대는 "이번 결정은 연구윤리 확립과 학문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내려진 판단"이라며 "앞으로도 대학 본연의 책무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1999년 숙대 교육대학원에 제출한 '파울 클레(Paul Klee)의 회화의 특성에 관한 연구'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나, 이 학교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는 논문을 표절로 판단했다.
김 여사는 석사 이후 국민대에서 디자인학 박사 학위도 취득한 바 있어, 국민대도 박사학위를 취소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숙대는 "이번 결정은 연구윤리 확립과 학문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내려진 판단"이라며 "앞으로도 대학 본연의 책무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1999년 숙대 교육대학원에 제출한 '파울 클레(Paul Klee)의 회화의 특성에 관한 연구'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나, 이 학교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는 논문을 표절로 판단했다.
김 여사는 석사 이후 국민대에서 디자인학 박사 학위도 취득한 바 있어, 국민대도 박사학위를 취소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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