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 "북-미, 평양에 美해병대 40~80명 상주 협의중"
"북-미 수교협상 급진전. 내년에 평양에 무역대표부 설치 확실"
북핵 6자회담과 남북정상회담이 급류를 타고 있는 가운데, 북한과 미국이 내년에 평양에 미국 무역대표부를 설치하며 미 해병대 40~80명을 상주시키는 문제를 협의중이라는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대표는 1일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백운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최근 급진전 조짐을 보이고 이는 북-미 수교와 관련, "북한과 미국 간의 외교관계 정상화를 위한 논의가 현재 아주 긴밀하게 협의되고 있고 상당한 수준으로 급진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중국에 있는 북측 사정에 밝은 소식통으로부터 전해 듣고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장 대표는 이어 "북미관계 정상화를 위한 북측의 실무진과 미국 측 실무진이 중국에서 현재 교섭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은 현재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이 아닌 심양 등 주로 외부인들의 눈에 쉽게 띄지 않는 중국의 여러 지방 도시들을 돌면서 계속해서 접촉을 하고 있다"며 "그 핵심내용은 내년쯤 평양에 미국 대표부를 설치하는 문제로 전해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의 외교정책상 북한에 미국의 무역 대표부를 설치한다는 것은 사실상 북한을 더 이상 미국의 적성국가로 두지 않고 북한을 미국과 함께 경제교역을 할 수 있는 경제교류의 파트너로 인정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부연설명했다.
그는 이어 "평양 미국 대표부의 미국 해병부의 주둔숫자를 80명 정도로 할 것인가, 아니면 40명 정도로 할 것인가 하는 문제까지를 지금 논의에 포함시키고 있다"며 "평양의 미 대표부를 지킬 미 해병대가 들어갈 경우에 이 해병대의 무장단계를 정도를 어떤 정도까지 할 것인가, 이 문제도 현재 협상 중에 있다고 전해 들었다. 평양에 주둔할 미 해병대가 보유할 기관총을 몇 자루까지 가지고 들어갈 것인가 하는 문제도 현재 북미 간 협상 중에 있다"고 전했다.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대표는 1일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백운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최근 급진전 조짐을 보이고 이는 북-미 수교와 관련, "북한과 미국 간의 외교관계 정상화를 위한 논의가 현재 아주 긴밀하게 협의되고 있고 상당한 수준으로 급진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중국에 있는 북측 사정에 밝은 소식통으로부터 전해 듣고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장 대표는 이어 "북미관계 정상화를 위한 북측의 실무진과 미국 측 실무진이 중국에서 현재 교섭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은 현재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이 아닌 심양 등 주로 외부인들의 눈에 쉽게 띄지 않는 중국의 여러 지방 도시들을 돌면서 계속해서 접촉을 하고 있다"며 "그 핵심내용은 내년쯤 평양에 미국 대표부를 설치하는 문제로 전해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의 외교정책상 북한에 미국의 무역 대표부를 설치한다는 것은 사실상 북한을 더 이상 미국의 적성국가로 두지 않고 북한을 미국과 함께 경제교역을 할 수 있는 경제교류의 파트너로 인정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부연설명했다.
그는 이어 "평양 미국 대표부의 미국 해병부의 주둔숫자를 80명 정도로 할 것인가, 아니면 40명 정도로 할 것인가 하는 문제까지를 지금 논의에 포함시키고 있다"며 "평양의 미 대표부를 지킬 미 해병대가 들어갈 경우에 이 해병대의 무장단계를 정도를 어떤 정도까지 할 것인가, 이 문제도 현재 협상 중에 있다고 전해 들었다. 평양에 주둔할 미 해병대가 보유할 기관총을 몇 자루까지 가지고 들어갈 것인가 하는 문제도 현재 북미 간 협상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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